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 분야 외부전문가 6인과 내부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 날 위촉식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부평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임기제 채용 계획, 소속 공무원 승진 등을 심의·의결하여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평구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마침내 갖추게 되었다”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9명(354~362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354번째로 사망한 한○○(85세, 남)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일 사망했다. 355번째로 사망한 송○○(82세, 여)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은혜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356번째로 사망한 김○○(96세, 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 357번째로 사망한 나○○(78세, 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 358번째로 사망한 김○○(87세, 여)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 359번째로 사망한 송○○(79세, 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1일 사망했다. 360번째로 사망한 장○○(82세, 여)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20일 사망했다. 36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 서해생명자원센터는 방류종자인증제 사업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넙치 수정란 250만개를 올해 처음으로 보급했다. 방류종자인증제란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하여 건강한(야생유사형) 수산종자를 방류할 수 있도록 인증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수산자원관리법'제42조의2에 의거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랜 기간 양식장에서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된 양식용 넙치 종자방류로 인해, 한때 방류종자 인증다양성(PIC)이 60.61%까지 떨어졌으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건강한 넙치 수정란을 보급하여 작년에는 69.08%까지 회복되었다. 인증제가 시행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인증된 넙치 수정란을 2억개 이상 보급하였으며, 지금까지 4,567만 마리의 건강한 넙치가 방류되었다. FIRA 서해생명자원센터 김주경 센터장은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 된 넙치 수정란 보급을 통해 연안 생태계를 회복하고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류 종자 인증제 확대 등을 통해 건강한 연안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FIRA 서해생명자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용혜인 의원실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공무원 재해 현황에 따르면 2017-2021년까지 지난 5년 동안 공무원 중 과로사로 인정 받은 사람은 113명으로 총 공무상 사망자 341명 중 33%에 해당했고, 자살의 경우는 35명으로 10%를 넘었다. 공무원 순직 중 자살의 경우 2021년 62건 중 10건으로 16.1%나 차지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매년 거의 7명 가량씩 발생하다가 2021년은 10명이 발생한 것이다. 2020년 산재보험에서 1만 명당 0.03명 자살 산재가 발생하는데, 공무원은 1만 명당 0.06명으로 일반 산재보험 적용 노동자들에 비해서 약 2배 정도 자살산재율이 높은 것인데, 2021년은 1만명당 0.08명으로 2.5배정도 자살산재율이 높게 나타났다.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정신질환 공무상 요양의 경우도 2019년 178명, 2020년 153명, 2021년 167명으로 상당한 수에 이른다. (2020년 산재보험 대상자 수 1897만4513명 중 61명 자살, 공무원 122만1322명 중 7명 자살) 공무원 과로사는 코로나19 방역과 소방공무원 등 특정 사안에서 사회 이슈가 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형법상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의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촉법소년 강력범죄 중 만 13세 강력범죄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촉법소년 소년부송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살인, 강도, 강간·추행, 방화, 절도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소년부에 송치된 촉법소년이 3만 5천 3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형법에서는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만 14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촉법소년은 살인이나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처벌 받지 않는다. 수법이 잔인하고 흉포화되고 있는 촉법소년의 강력범죄에 대응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의 하향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이다. 강력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촉법소년 강력범죄자는 2017년 6천 286명에서 2018년 6천 14명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이후 2019년 7천 81명, 2020년 7천 535명, 2021년 8천 474명으로 증가했다. 촉법소년 강력범죄자의 연령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인천을 만들기 위해 농가 현장기술지원 및 방제약제 공급을 통한 사전방제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 방역법상 금지병인‘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으로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병이다. 작년 한해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전국 5개 시도(22시군) 618농가에서 288.9ha의 사과, 배 과수원에 피해를 입었으며, 과수류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꼽힌다. 특히 과수화상병에 걸리면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나고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2회에서 3회 방제(개화전 1회, 개화기 2회)로 사전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과수농가의 약제방제 부담 경감을 위해 과수 화상병 적용 약제를 농가에 배포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가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약제 방제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국립공원공단, 산악전문의용소방대, 석문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쌍계사 인근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군민의 의식 계도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자 산불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산림인접지역과 논·밭 주변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의 사전 신고 홍보, 불법 소각행위 발견 시 산림 관련 부서·소방서 신고를 당부했다. 엄민현 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등산객들은 등산 중 흡연금지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만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광역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인천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시의 인공지능 돌봄 전화 서비스가 16만 여명이 넘는 관내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부터 관내에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인천시가 ㈜네이버와‘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로 확대함에 따라 돌봄 행정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가 개발한‘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은 초거대 규모의 AI‘하이퍼클로바’기술을 적용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AI는 정해진 시간에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고, 동 주민센터 돌봄 담당자에게 결과를 전송한다. 더불어 전화를 받지 않거나 통화 연결 후 대답이 없는 등의 이상 반응도 함께 전송해 업무 담당자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동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돌봄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의 신속한 환자 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곳은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 11곳이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유전자증폭검사(PCR) 없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한 뒤 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간다. 양성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7일간 격리하면 되고,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확진자 격리기준 3일 이내에 PCR검사, 6∼7일째 신속항원검사를 권고받는다. 군은 이를 통해 확진자 관리의 공백을 막고, 즉시 격리 조치 및 증상과 관련한 조기 치료로 위중증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치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시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조기에 검사를 받고 양성 시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동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농기계 무상 점검 및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증가와 농민 수요의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0회 800여대의 점검·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13개 읍·면의 거점 지역별로 희망일(화·수·목요일)을 사전 예약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순회 수리 일정 및 장소는 농업기계대여은행 홈페이지(aml.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순회수리팀은 찾아가는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을 초과할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보관 요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달 사후관리업소와 함께 하동배영농조합법인 SS기 60여대의 부품 점검 및 무상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찾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포항시는 2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44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9,829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44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314명, 타 지역 주소자는 5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