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윤성덕 외교부 경제조정관은 3월 21일 방한 중인 바츨라프 바르투쉬카 체코 에너지안보대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17일 입찰이 개시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에 참여 예정인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윤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40여 년간 원전을 운영해 온 원자력 선진국으로 우리 원전기업들은 풍부한 원전 건설․운영 경험을 갖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이 체코의 원전사업 상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윤 조정관과 바르투쉬카 대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한-체코 간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도 지속해 가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1일 금산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금산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며 1년간 학교별로 1회에서 2회 정도 진행된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에 지친 금산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선도하자는 의미로 학교폭력의 신유형 및 사례, 온라인그루밍 범죄에 대한 설명 및 학교폭력 신고방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에 함께하며“7월까지 이어지는 1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기간에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비행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와 시간대를 면밀히 파악하여 청소년 선도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칫 탈선과 범죄에 빠질 수 있는 시기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별로 방문하며 청소년들을 만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 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오늘부터 우리는 뉴트로 해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등 10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1부에서 청소년 축사와 청소년 댄스동아리[달보드레]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 및 인준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소속 청소년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다)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포스터가 제작·홍보되었고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지하주차장 전체를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꾸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청소년 대표 축사를 맡은 안찬영(18세) 학생은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연합 발대식에 함께해 주신 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호영)은 3월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및 자원 봉사 활동 협력 ▲사회 복지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최호영 회장은 “우리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적 봉사와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는 전 세계 로타리안과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많은 노력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내에 진정성 있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영주시노인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을 개최한다. '빛과 희망의 거칠산국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온천천시민공원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우연히 ‘거칠산국 달빛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 거칠산국에 이르니 왕과 왕비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같이 배산소망 성곽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도 함께 한 후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특히 이 기간은 온천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거칠산국의 역사체험으로 꾸며진 전시 구간을 체험하다 보면 봄꽃이 피는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자전거와 킥보드는 입장 할 수 없다. 또한 눈으로만 보는 전시행사로 어린이와 동반 관람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는 온천천 시민공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첫걸음! BEGIN과정’을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 활동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와 관련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의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 창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교육은 오는 25일 첫 강의를 시작해 총 4회가 진행된다. 회차별 학습 주제는 ‘사회적경제와 경영학적 특징의 이해’, ‘기업가 초청강의’, ‘사회적 경제 사업모형 모색’,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설립에 필요한 절차 및 요건’으로 구성됐다. 구는 동사경센터의 개소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에 현재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초청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번영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동사경센터’를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동대문구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동사경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평 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 온대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평군에서는 22년 1월 1일 기준 30,226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291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가격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4월 29일에 결정 및 공시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번지에서 열린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박태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문화시설은 서수원권 주민들이 쉴 ‘틈’을 드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문화시설을 비롯해 기존의 호매실도서관과 향후 수영장이 있는 체육센터까지 명실공히 서수원권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시설은 연면적 5천123.6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2023년 8월 준공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상황 발생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은 관내 발생한 사고 사례 및 6대 해양사고를 중심으로 가상의 시나리오를 활용한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데 적합한 토론기반의 훈련이며, 특히 2022년 도상훈련은 분기별 시행으로 변경됨에 따라 도상훈련 경진대회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 교육‧훈련으로 실제 사고 발생시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고 대응시 현장에서의 미흡점 도출 등 자기주도적인 훈련 참여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하여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도상훈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양사고에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였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일반임기제 7급(상당) 공무원 8명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022. 3. 21일부터 4. 3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4. 4일부터 4. 6일까지 3일간으로 의회사무국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에서는 4. 11일을 전후하여 1차 서류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인성검사를 한 후 4. 21일을 전후하여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면 된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정책지원관 채용에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의회 역량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창원의 책 선포식·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천창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선포식은 △2022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그림책 부문 선정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와 함께한 ‘2022 창원의 책’ 발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민홀에서 개최됐으며, 추천창원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응원을 보내주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의 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생중계를 통해 많은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