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2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을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현미 강사(현미힐링심리센터)의 노인성 만성질환, 대상자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이에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2,0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은 입상자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 -그림자 조명 설치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청소년 금연 골든벨·뮤지컬 운영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운영 -금연아파트 지정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정읍시에 접목해 금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전경>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존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정읍지사가 관리지역 내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자치단체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15일 정읍지사에서는 하인호 지사장과 정읍시청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학계, 환경단체, 지역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의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전회 회의'가 열렸다. 정읍지사는 농업용수 수질과 관련해 관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이해관계자를 직접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읍지사의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상황과 농업용수 수질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수질오염 저감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하인호 정읍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여러 곳이 오염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원 중에서는 저수지 상류에 유입되는 숙성되지 않은 퇴비와 액비 등도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도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품질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정읍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 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큰나무 가꾸기'는 15년 이상 된 수목의 밀도 조절 등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했다. 그 결과 올해 790㏊의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90㏊ 등 총98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은 산림면적이 47%로 숲가꾸기는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명소. 체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이미지>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부안군 대표축
<전라북도 교육청 홍보 이미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후활동과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올해 지역늘봄협의체와 추진단을 운영해 현장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을 받아 전북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했다. 전북형 늘봄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교원(학교)의 부담 없이 늘봄을 확대한다는 데 있다. 각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중심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도록 했다. 돌봄대기 수요 해소를 위해 학교안 뿐만아니라 학교밖 기관으로까지 늘봄을 확대한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학교밖 늘봄기관으로 14개 교육지원청에서 211기관을 선정해 돌봄형·거점프로그램형·토요프로그램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다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안에서는 최대 18시까지 방과후와 돌봄을 운영하고, 이후 발생하는 수요는 학교밖 늘봄기관 및 거점돌봄센터 등과 연계해 2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청현관에서 17일까지 마음둘 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를 갖는현관의 전경> 정읍시청 1층 현관에서 오는 17일까지 ‘마음둘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정읍예술문화창작소’, ‘비오는 도시 피렌체’, ‘칠보 섬 그리고 뜰’ 주최로 국내·외 문화와 관광기념품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념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국영수 작가가 소장한 다양한 국내·외 도시 기념 뱃지와 등대, 캐릭터 등 다양한 주제의 뱃지 약 5,000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동학, 무성서원, 단풍, 구절초, 피향정 등 정읍굿즈 뱃지 디자인들도 함께 전시돼 시민들과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영수 작가는 등대 전문 사진작가로, 전시회를 6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칠보면 무성서원 인근에 서원등대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읍만의 독
<이소정 아나운서> KBS박민사장이 취임하기전에 인사가 이루어져 사내는 마음에 상처를 갖고 회사를 떠나는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제작진과 논의도 하지 않고 하차를 전화로 통보를 하였다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고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로 보아서 참 안타까운 현실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박민 사장은 세상이 그렇게 부끄럽고 무서운가? 후배 언론인들을 포용하고 어루만져주며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할 수 없는 큰 죄를 졌나요. kbs 방송을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띤 얼굴로 알 권리를 찾아주는 유능한 앵커를 물러나게 하다니 지금처럼 국가는 경제난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고통을 분담해가며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박민사장은 언론인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볼 수밖에 없다. 시원스런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국민앵커아닌가. 이소정아나운서의 목소리와 국내는 물론 세계 뉴스를 보기 위해 밤 9시만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인간도 아니고 국민도 아닌가? 지금 정부는 국민의 정부가 아니고. 박민사장의 나라인가 묻고 싶다. 역으로 박민사장이 전화한통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다고 생각해보아라
<부안군청 전경>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2톤 규모로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의 샐러드용 쌈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프리라이스 등의 유럽형 상추는 수분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신세대 및 건강식과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샐러드용 쌈채소로 적합하다고한다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용, 닭 가슴살 등과 함께 먹는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어, 앞으로 수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상생 업무협약식> 전북 고창군과 전남 영광군, 장성군 등 3개 군(郡)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30분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영광·장성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 주민(14만6412명, 10월말 현재)은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등에서 동등한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감면 주요시설은 ▲고창군=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 운곡습지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영광군=불갑산상사화축제장, 영광칠산타워, 영광테마식물원, 영광예술의전당,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체육시설 등 ▲장성군=장성호수변길, 홍길동체육관, 워라벨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 이다. 각 지자체는 향후 종교성지순례 등 관광활성화와
<정읍시 청소년 문화체육관 동아리 회원들>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동아리 테슬라(드론)와 체리쉬(봉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들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지도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활동 중인 드론동아리 ‘테슬라’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봉사동아리‘체리쉬’가 전북도 교육감상을,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테슬라’와‘체리쉬’동아리는 매주 주말 드론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