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지난 1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응급용 유전자 증폭(PCR) 선별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유증상 환자는, 추가 PCR 검사 없이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분류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진료·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 3월 14일부터 한 달간(3.14 ~ 4.13) 한시적으로 적용한 후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청주 119개 호흡기전담클리닉(11개소)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108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병의원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동반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라서 확진자로 간주한 경우 의료기관은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고, 발생 신고서를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된다. 특히,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활용해 투여대상 해당 시 먹는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금년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방분권 2.0 시대 지방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전입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직 26명(7급 6명, 8급 20명)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일반상식), 3차 면접시험(발표면접, 역량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가려낸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 현재 도내 31개 시·군(읍면동 포함) 및 시·군의회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공무원 총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7급의 경우 임용(승진) 후의 경력이 7급 3년 이하인 사람(7급 신규임용자인 경우에는 5년) ▲전보·전출의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징계처분이 종료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된 사람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지 아니한 사람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사람 ▲수사기관의 수사 중이 아니거나 징계의결 요구 중이 아닌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3월 21일까지 각 시·군 및 시·군의회 인사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며, 4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제26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4일 제3차 본회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연제구는 웹툰과 만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웹툰 스토리 작가‘MEEN(오영석)’을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웹툰 글작가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작품 스토리 구상 방법, 작품의 드라마화 과정 등 흥미로운 강연과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연제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연제만화도서관 건립을 홍보해 나가고, 성공적인 연제만화도서관 개관을 위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작년 6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부산시 최초로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도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가 대회 중반을 달리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태백, 금강, 한라, 백두 등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경기에는 전국 13개의 실업팀, 1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부터 준결승(3·4위전 포함)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며, 장사결정전은 5판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14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는 장흥군 관산읍 출신 문준석(31, 수원특례시청)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월 설날 대회에서 태백급 우승을 차지한 문준석은 올해 2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7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장사 결정전은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22년만에 장흥군에서 민속씨름대회가 개최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3월 한 달 연서도서관 1층 연서갤러리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을 주제로 인권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마주(‘어떤 대상에 대하여 정면으로 향하여’ 라는 의미)를 키워드로 한 일러스트 20점을 선보인다. 마주는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모두를 위한 평등'인권 전시는 ‘서로의 다름’을 바라볼 때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아닌 ‘공존과 평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으며, 광명KTX역,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83억여 원(10.2%)이 늘어난 5,208억여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대비 468억여 원이 증액된 5,093억여 원이, 특별회계는 약 14억여 원이 증액된 115억여 원이 각각 편성됐다.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 원, 담양시장 재건축사업 26억 원, 담빛야외음악공원 조성사업 20억 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 원,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 5억 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 5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 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1억 4천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53억 8천만 원, 교육 분야 6천만 원, 문화관광분야 83억 3천만 원, 환경보호분야 19억 8천만 원, 사회복지분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폭발적인 확산세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모든 정보를 담아내려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선별진료소 혼잡도 확인 3개 온라인 서비스를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차례로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한 시민 궁금증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에 적극 대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시청 누리집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하였다. 먼저,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서비스’는 집과 가까운 병원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누르면 해당 병원으로 즉시 연결되는 원클릭 서비스로 현재까지 11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또 정부의 재택치료 전환 정책에 빠르게 발맞춰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발급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 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 지난 2월 넷째 주 도입한 이 서비스로 3월 초까지 총 1만5,600여건(발급 대상자의 약 52%)이 발급되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업무경감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다른 지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김해대회’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내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회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대회이다. 경남도에서는 2018년 처음 개최했으며 김해대회는 경남 시군 중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이다. 관내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발표자로 선정되면 사전교육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용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평화와 사랑,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필요한 순간이라 생각되며 이그나이트 대회를 통해 그 뜨거운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는 전효석(은빛나누미봉사단), 김광미(삼안동 자원봉사캠프), 박윤희(김해시자원봉사회), 배승자(김해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총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체계 변동에 따라 발빠르게 환자 관리 의료 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별도의 보건소 PCR 검사 없이 의사 판단 하에 확진자로 관리하여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된다. 이에 구는 시행초기 관리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동작구의사회와 협업 강화에 나섰다. 먼저 제도 시행일 즉시 공문을 시행해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발생 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입력 방법 ▲환자 조치사항 및 처방전 발급 방법 ▲방역・소독에 관한 사항 ▲건강보험 적용 및 손실보상 등에 대한 관리 매뉴얼을 관내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아울러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확진자 조사 인력을 추가 확충해 의료기관의 양성자 신고가 발생되는 즉시 보고・격리통지・확진자 조사・환자 분류 등을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일선 현장에서 의료기관들의 역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양진하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녹색영웅‘이란 수원시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활동하며 국내·외 농업 분야에서 업적을 드러낸 사람을 말하며, 녹색영웅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녹색영웅 자료 발굴 및 육성사업, 학술 지원 및 연구회 사업, 각종 조형물 등 제작 설치, 기념 및 추모행사 등의 지원사업과 이를 심의하기 위한 녹색영웅 선양사업 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은 조선 정조 때부터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곳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농대가 있었고, 농촌진흥청이 있던 곳에 국립농업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녹색영웅의 발자취를 통해 한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올해 예산은 5,01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6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56.5%로 지난해보다 3.9p% 높아졌다. 함평군은 14일 “올 한 해 예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행한다.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함평군의 올해 예산은 5,01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67억원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총 예산 중 일반회계가 4,590억원, 특별회계는 128억 원, 기금은 301억원이다. 세입은 총 4,590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348억원,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4,14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00억원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출예산 편성 비중은 농림해양수산 27.05%(1,241억 원), 사회복지 19.42%(892억 원), 환경보호 13.9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