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진군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5일 ‘2월 중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미자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로 진행했다. 보고회는 부서별 대규모사업 위주로 현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 했으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매입 협의 등 사업단계별로 부서장의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서별 1억 원 이상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사전 행정절차, 집행계획 등을 심도있게 관리해왔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한 후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 내 재정집행을 최대화하기 위해 선금급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3월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실과소장이 팀장들과 수시로 집행현황을 확인하며 문제점은 없는지 집행률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기 바란다”며, “부서별 계획대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내용으로는 △세입·세출예산의 운용상황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서 △보통교부세 현황 등 재정운용계획이다. 서천군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6095억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703억원이 증가했으며 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세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예산 총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26억원, 중앙정부의 이전재원(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은 4842억원, 기타(보전수입·내부거래) 8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9.66%이며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세입의 비율(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의 합)인 ‘재정자주도’는 55.80%다. 군 관계자는 “매년 2월에는 당해년도 예산기준, 8월에는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재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자전거보험은 매년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있으며 올해 보험 보장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적용된다. 주민등록상 진주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진단 위로금을 지난해 대비 각 10만 원씩 상향해, 진단에 따라 20만~60만 원을 30만~70만 원으로 확대 가입하여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보장내용은 사망사고 1000만 원,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4주에서 8주까지 30만~70만 원, 진단위로금에 따른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으로, 타 가입보험에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여야 한다. 단,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되어 올해 3월 1일 이전 사고에 대해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보장을 받게 된다. 지난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항공우주, 바이오 등 지역산업 특화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2022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2022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투자유치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주요과제로 앵커기업 및 잠재투자기업 투자유치,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활동 강화, 투자기업 지원방안 확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담겼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2040년 1700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산업을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보고 신규사업 발굴과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해 정부는 2025년까지 UAM 상용화 계획을 발표하여, 대규모 실증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목표에 맞추어 지난해 산‧학‧연‧관 협의체인‘UAM 진주’를 발족하고, 실증사업과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설립 예정인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고를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예비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창업 2년 이상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 창업 3년 이상의 점포를 리모델링하려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지원은 내부 인테리어, 실내간판 등에 대해 이뤄지며, 업소 당 리모델링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예비창업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예비창업 소상공인, 음식물판매자동차(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예비창업을 위한 시설 개선의 경우 업소 당 총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임차료는 최장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증금과 푸드트럭 차량구입비, 임차료만을 지원하는 것은 안 된다. 또한 업소 외부의 데크, 어닝, 비가림막, 외부간판 등과 물품(냉장고, TV, 에어컨, 주방용품, 중·소형 가전제품, 의자, 테이블, 소파, 머신기 등), 집기 등 단순 일회성 소모품 등도 리모델링과 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식품안전분야 주요업무'를 수립·추진한다. 시는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 ▴식품관련업체 안전관리 ▴건강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미신고 영업행위 지도·단속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온라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식품 수거검사를 강화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우수 공중위생 인증 업소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업소별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선제적 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중독 의심사례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강화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해 위생서비스 향상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억5100만 원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4개, 서민생활지원형 1개, 지역공간개선형 2개가 계획됐다. 지역자원 활용분야의 경우 △막현리 농·산촌휴양마을지정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현마을 친환경 먹거리 제조 △진산애행복누리센터 힐링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운영 △진산 미나리·삼겹살 특화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서민생활지원형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 지원이 시행되고, 지역공간개선형에는 금산군 주요하천 꽃경관 조성, 금산읍 꽃단지 조성 등이 계획됐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4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 및 실직 등을 경험한 군민들이 관내 공공일자리를 통해 재취업의 기회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나선다”며 “경제적인 지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임차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원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년 더 연장 지원하는 것을 확정했다.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해 민간 부문 착한 임대인 운동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해 주고, 사용한 경우는 66~80%를 인하하는 것으로 지난해와 같다. 오는 3월 1일부터 공유재산 임차계약을 체결한 각 부서에서 임대료 지원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기한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로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3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QR코드 확인 단말기,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학원·교습소,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파티룸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해당하는 시설로, 원주시의 경우 약 9,000여 개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만 인정) 등을 첨부해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 여부 검토를 거쳐 업체당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한다. 방문 신청 시 반드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신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슈메이커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이 첫 창업점포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들에게 어려운 취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메이커센터’를 운영하며 청년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청년 메이커센터 건립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 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수제화 기능인의 노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제화 사업을 지방의 저렴한 땅과 인력 공급을 통해 비교우위 산업으로 육성하고, 정읍 특색의 수제화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곳에선 미래의 수제화 장인을 꿈꾸는 20여 명의 교육생이 1대1 도제 방식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취업과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슈메이커 양성사업 교육생이 첫 창업점포인 ‘제임스 415’ 매장을 개업했다. ‘제임스 415’고도현 대표는 3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본인만의 제화스타일을 만들어내며, 기성화 제품에 대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수제화 전문점 창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개업식에는 한파가 몰아닥친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 환경개선과 복지 편익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2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지역 내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명, 바닥, 대기 배출시설, 화장실 공사 등 4억2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변경된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인 암 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 100만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했으나 급여ㆍ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건강보험 대상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입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중단된다. 단,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경우, 폐암은 2021년 6월 30일 전까지 진단받은 경우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는 점을 고려해 결정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