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는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상반기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07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3대 증차하여 11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특별교통수단 증차에는 한계가 있고 매년 이용 인원이 증가하면서 콜 대기 시간이 길어져 이용에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창원시는 3월중 바우처택시 운행을 위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모집하여 상반기 중에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도입하여 특별교통수단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소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운영하는 구조이다. 교통약자분들이 택시요금 중 본인 부담금(1,500원)만 지불하면 , 나머지 요금은 창원시가 정산하여 택시기사에게 지급하게 된다. 1인당 월 20만원 한도내에서 택시요금을 지원하며 창원시 관내에서만 운행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바우처택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은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수업에 참여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재활용 전문가’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활용 전문가 과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각종 문화재 활용사업의 활동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배우는 실용강좌이다. 올해는‘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체험과‘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교육콘텐츠 개발’, ‘파일럿 수업’ 등 현장성 강한 수업을 준비하였다. 수업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한다. 80퍼센트 이상 출석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교육생은 지역문화유산교육의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하면 되며, 신청 및 교육문의는 만지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자 지원관리 체계를 재구축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일 4-5백명대가 지속되고 있으나 약 80% 정도가 의학적으로 입원이 요구되지 않는 경증환자이고 의료 자원의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중증환자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자 향후 고령층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확진자 위주로 지원관리 체계를 재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확진환자 중 생필품 키트를 집중 관리군 중 65세 이상 1인 가구에 한하여 지원하고, 생활지원비는 격리되어 생계활동을 하지 못한 격리자가 1명인 가구는 10만 원, 2인 이상인 가구는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속초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270,157명 PCR검사와 31,242명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 또는 격리자 2,973가구에 22억 9천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3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입원이나 재택치료 종료 후 3개월 내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으므로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횡성군에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확정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지원비와 신차구입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합하여 300만원까지,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무공해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구입하는 경우 상한액 범위에서 5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지급하며,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차량등록증, 자동차검사결과표, 신분증 등의 관련 서류와 해당 차량을 운행해서 횡성군청 환경과로 10월 31일까지 방문 접수 하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2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4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소양 증진과 관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면강좌인 ‘여행, 조은정처럼 해보세요!’와 비대면 강좌인 ‘강준형 작가와 경제공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실시되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산시가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 지원을 위해 상해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비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등이다. 다만 기관에서 단체보험을 가입하는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은 물론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새로 입영하거나 전역하는 청년에 대한 신규가입 및 해지 절차가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 가입된 장병은 복무 중 상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을 보상받게 되며 입원 시에는 1일 3만 원의 보험혜택을 180일 한도로 지원받는다. 또 골절, 화상진단은 회당 30만 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에는 300만원이 보장된다. 그 밖에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 100만 원, 수술비 20만 원 등 다양한 상해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복무 기간 중 휴가나 외출 시에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수혜도 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 합창 선물’을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박동희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설명으로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까지 시대별 합창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샹송 ‘내 남편은 잘생기고 멋지지요’(Il est bel et bon), 낭만시대 작품 아베마리아, 결혼 행진곡 등 영화, 광고, 가요 피쳐링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든 클래식 음악을 찾아 작곡가, 시대적 배경 등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특색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전자 오르간 일렉톤을 전문 연주자 박 유키호가 반주를 맡아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만들고 합창에 안무를 가미해 생동감 넘치는 합창 음악으로 꾸며진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방법을 통해 준비한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산시는‘서울시 공무원 횡령사건’과 관련하여 유사사례 발생 확인 및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울산시와 공공기관 2개 기관(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감사 중점 내용은 △기금 운영의 합법성 여부와 기관명의 계좌를 위법하게 활용한 사례가 있는지, △공공기관의 대규모 사업(10억 이상)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 실시됐다. 감사 결과 울산시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 중이고, 기관(부서)명의 발행계좌의 위법한 거래내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공기관 대규모 사업예산의 경우도 사업비 집행 후 전문회계법인의 검수를 거치는 등 법적 보안장치를 마련하여 적법하게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기관명의 미사용 계좌를 모두정비하여 공공계좌 위법 활용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기금 등 회계업무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2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군민에게 1인당 15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담은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15일 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료로 제출했다. 군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달 전 군민에게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68억6200여만원이 소요되며 구체적인 지급시기,신청방법 등은 추경예산안 통과 후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불안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역내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65세이상 어르신 급식비 지원(10만원) △미취학아동·학생 긴급재난지원금(10만원∼30만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50만원) △청·장년 경제활성화 지원금(10만원) 등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북산학융합원과 군산지역 기업 경영자들의 경영기술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으며 현재 제36회까지 경영 노하우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왔다. CEO 경제포럼은 회원을 대상으로 선호 강사를 섭외해 연 4회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경영 도움, 강의기법 등 포럼에 대해 95%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존리 대표(메리츠자산운용),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공병호 소장(공병호연구소) 등 각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외 사회, 경제적 이슈 현황에 대해 강의·토론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회로 축소 운영됐지만 올해는 오는 22일 제37회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총 4회 정상 추진할 예정이다. 제37회 경제 포럼은 ‘강대국에 둘러쌓인 한반도의 숙명’(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지역기업의 역량이 강화되고 기업 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33억6000만원을 투입해 2100대를 지원하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1억5000만원, 75대를 지원한다. 사업신청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2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정기검사(종합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 저소득층은 상한액 내에서 10%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에게는 신차구입비 200만원을 별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전북산학융합원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협약은 기업이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게 2년간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 80%(최대 월 16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 및 역량강화 등을 보장하고, 인건비 지원기간 종료 후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청년을 계속 고용해야 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업 참여 주체별 지위와 역할, △기업 및 청년근로자의 의무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이다. 당일 사업 담당자교육과 부정수급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청년세대의 고용위기 및 지역 이탈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맞춤형 지원으로 군산시 경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 사업’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