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설치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이용 증가에 따른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행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 거론 된 주요 연구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노인복지시설 관련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 이민근 시장과 관계자들이 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 수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
▲ 상수도 위생을 위한 필터 설치 등의 작업이 진행중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은계지구 상수도 문제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까지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밀여과장치 설치는 시가 지난 6월 9일 은계지구 수돗물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단기 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질 관련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 5개 블록을 먼저 추진하고, 시흥시는 국토부 협의를 통해 나머지 공동주택과 학교 등 15개소를 이달까지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설치 대상 20개소 중 17개소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3개소는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단독·다가구 주택 등의 정밀여과장치 설치도 요청한 상태다. 시흥시는 월 5회 이상 먹는 물 수질 기준 6개 항목 검사를 비롯해 월 1회 수도수 59개 항목 검사로 철저한 수질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 스트레이너(거름망) 점검과 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돗물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무회의를 통해 장기 대책으로 수립한 불량 상수도관 교체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한
▲ 은계·목감·장현 연합회와 서성민 변호사의 기자회견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오랜기간 발생한 ‘상수도관 검은알갱이 문제’에 대해 미온적 태도로 대응하는 시흥시와 LH 등을 상대로 시민들이 직접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한다!" 26일 수요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선 은계·목감·장현 연합회와 공익감사청구 대표자, 서성민 변호사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상수도 문제에 대한 시흥시, LH 등을 대상기관으로 한 공익감사청구, 은계·목감·장현 연합회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들의 주장과 공익감사청구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와 서 변호사는, 오랜기간 동안 발생한 상수도 검은 이물질 민원 문제에 대해 시흥시 등 지자체, LH 등 공공기관이 본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소극대응을 해왔던 원인에 관한 의심스러운 정황을 설명하고 이에 관한 조사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시흥시 및 LH 등은 최소 2020년 부터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원인을 알 수 없다"거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 나오는다"는 식의 별 문제 없다는 대응만을 하면서 시민들을 기만하였던 것이 연합회의 주장이다. 또한 시흥시 등 지자체 공
▲ 거북섬 활성화를 통해 관광도시로 거듭고자 하는 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5일 시청 다슬방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공유 회의는 거북섬 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각종 축제와 행사의 결과를 공유, 하반기 각 부서에서 계획한 축제 및 행사에 관한 내용을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미래전략담당관, 관광과장 등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해 힘을 실었다. ▲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에 계획된 2023 거북섬 해양축제, 거북섬 하와이안 페스티벌 등 거북섬 내 축제 등에 관한 각 부서장의 보고와 임병택 시장이 직접 주재한 각 축제의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회의에서 “긴 장마가 끝나는 8월부터 피서객을
▲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친선결연도시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직원, 안산도시공사 나눔봉사단, 안산시 재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피해 가옥의 토사제거 및 가구정리, 가재도구 세척 등 복구활동을 지원하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었다. 도움을 받은 청양군의 한 주민은 “피해를 본 농가에는 작은 관심과 손길 하나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와 복구를 거들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긴급 요청에도 신속히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양군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발지에 격려방문 한 이민근 안산시장 이날 격려차 출발현장을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잦은 호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청양군까지 직접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
▲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2년 8월 1일~2023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안내문이 다음 달 초 우편으로 발송되고, 부담금 감면과 용도 변경 신청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 사이에 우편(시청로 20, 별관 3층 교통행정과 임
▲ 경제인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 때 협의한 기업들과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성호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 및 질의응답과 경제인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업인의 날 지정 ▲산업역사박물관 활성화 ▲경제연구소 등 전문용역기관 출자 설립 ▲각종 공제보험 지원 등 기업인들이 평소 느꼈던 어려움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 시의 정책 안내는 물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으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이러한 토론 자리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기업이 투자
▲ 2023 안산시 인구주간 연린토크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토크쇼 청문청답’을 개최했다. 2023년 인구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문청답(靑門靑答)은 ‘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라는 의미로, 이날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안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크는 ‘안산에서 사는 거, 어때?’를 주제로, 대학생, 창업자, 외국인 2세,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산 청년 6명이 진행자와 패널로 나섰다. 이들은 안산에서 거주·활동하면서 느낀 매력을 전하고 앞으로 더 살기좋은 안산이 되기 위해 채워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토크쇼가 진행되는 내내 열린 대화방을 개설·운영해 패널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은 적극적으로 토크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구정책의 출발은 시민의 마음을 읽는 데서 시작된다. 특히
▲ 고위직,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틀간 교육을 진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고위직·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소속 고위직·관리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관리직을 별도로 하는 직급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했다.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천정아 변호사가 성희롱 성폭력의 개념과 판단 기준, 피해자 지원제도, 구성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참여자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직장 내 안전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 최초로 안산시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개소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 내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세탁소’를 12일 공식 개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현장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이다. 블루밍세탁소(단원구 만해로 205 타원타크라3차 지식산업센터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설치했고, 세탁물 수거·배송 차량도 구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탁소 이름 블루밍은 노동자를 칭하는 ‘블루(blue)’와 꽃이 만개한다는 ‘블루밍(blooming)’을 함께 담아 노동 존중의 의미를 표현했다. ▲ 직접 세탁 과정을 체험하는 이민근 시장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및 노동·장애인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
▲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사진 가운데)이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사진 왼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반지하 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국토부 차관 등 관계자가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 주택
▲ "지속가능한 에너지도시" 추진위원회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관내 건물의 정밀진단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자립 선도도시로 발돋움을 선언했다. 안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시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에너지진단 용역’ 착수보고를 받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맞춤형 에너지진단 연구용역’은 관내 중소기업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밀진단을 실시해 에너지 이용실태 및 손실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