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수거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폐기물배출자 특별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한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폐기물배출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종류‧성질‧상태별로 분리 보관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점검대상은 대형쇼핑센터 2개소, 터미널 1개소, 역사 5개소 등 총 8개소이다. 청소자원과 점검반이 방문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집 장소, 용기 확보 여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보관, 운반 등 적정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가능자원과의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가능자원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폐기물 배출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점검해 탄소중립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회장 정미애)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및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 퇴치 예방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도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마약범죄 및 법률적 검토, 청소년의 마약 사용 실태와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애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도위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을 선도 및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달 27일 범계역에서 각 동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0일, 수원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손바닥 정원단 15여명과 함께 수원초등학교 통학로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장소는 약 25㎡의 학교 유휴부지로 조경석 등으로 옹벽이 쌓여 있는 곳이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조성지 현황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해 돌 틈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상록패랭이, 모닝라이트 등 6종 2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부모회 등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학교 유휴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서 자연과 사람이 숨 쉬는 팔달구를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은 손바닥 정원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봉사단이다. 팔달구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바닥 정원단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정자)이 11일 제382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11일 제382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의 현실에 대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제369회 임시회 중의 5분 발언을 언급하며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건립에 대해 요청드린 바가 있으나, 여전히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직접 경험한 수원 내 소아병동 입원실 부족 사태를 지적하며 “수원시에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 치료를 위해 서울로, 동탄으로 아이가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간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동은 의원은 2024년 기준 수원시와 화성시의 아동전문병원 현황을 비교하면서 “인구 12만명이 넘는 수원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이 단 한 곳만 운영되고 있다”며 &ldq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오후 4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것으로, 안양중앙시장에는 국비(50%)와 시비(50%) 총 9억2,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편의・고객 신뢰・위생환경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감성테마골목 ▲안양중앙문화축제(가칭) 등을 추진한다. 정순희 안양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상인들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한 만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중앙시장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기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은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및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정대상(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 30명 ▲지방의정봉사상(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 31명이 수상하였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 2022년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한 후 우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31개 시군이 더 하나 되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방의회의 역사를 우리가 써 내려갈 것임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백혜련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을) 백혜련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수원을 ) 은 지난 5 일 패륜적 상속인의 유류분을 제한하고 , 상속인의 기여를 유류분에도 반영하도록 하는 ‘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지난달 헌법재판소는 유류분 제도에 대해 “ 피상속인을 장기간 유기하거나 정신적 ·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등 패륜적 행위를 일삼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반한다 ” 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 또한 현행 민법은 상속과 관련하여 피상속인을 특별히 부양하거나 피상속인의 재산의 유지 · 증대에 특별히 기여한 상속인의 기여분을 인정하고 있는데 , 유류분과 관련하여서는 상속인의 기여분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 이에 대해 헌재는 피상속인으로부터 정당한 대가로 증여받은 부분까지도 유류분반환의 대상이 된다면 기여상속인에게 보상을 하려고 했던 피상속인의 의사가 부정되는 것이어서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 지난 21 대 국회에서는 친부모라도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 유산을 받지 못하도록 소송을 제기할 수
▲백혜련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백혜련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수원을 ) 은 5 일 ‘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 과 ‘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 을 1 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 수원 군 공항 ( 공군 제 3267 부대 ) 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일대 총 6.32 ㎢ 에 위치하고 있다 . 특히 , 비상활주로구간은 수원시 대황교동부터 화성시 진안동까지 3km 로 수원시와 화성시 일부에 걸쳐 있다 . 이러한 군공항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이 · 착륙에 따른 위험이 상존하고 , 항공탄약 저장시설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등 시민의 안전이 문제되고 있다 . 또한 소음발생과 고도제한 등 주변 주민의 생활권을 침해하며 소음피해 보상을 위한 국가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도심 내 국토 활용의 비효율도 발생하고 있어 군공항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 백혜련의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제 21 대 의원들은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에서 2024 년도 정부예산 중 경기남부민간공항
안양시가 오는 29~30일 총 4회에 걸쳐 안양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선보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만 1~2세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 1천8백여명이 29~30일 이틀에 걸쳐 뮤지컬을 관람한다. 공연을 맡은 어린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인형컴’은 올바른 손 씻는 방법, 건강한 음식 골고루 먹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동요, 율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영양·위생·안전에 대한 순회 방문교육 및 급식 관리 등 어린이의 건강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범수)은 28일부터 우만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 「동네 한바퀴」를 실시한다. 이번 「동네 한바퀴」는 올해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우만1동장 및 직원,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인근 구역 통장 3~7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 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우만1동은 「동네 한바퀴」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통장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 전달 등을 통해 즉각 시정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동네 한바퀴」는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