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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지방의회의 역사를 써내려갈 것…”


수원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시상식 참석 (1).jpg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및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정대상(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상) 30명 ▲지방의정봉사상(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 31명이 수상하였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 2022년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한 후 우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31개 시군이 더 하나 되어 지방의회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결하는 협의회의 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지방의회의 역사를 우리가 써 내려갈 것임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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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 “마약류 취급 관리대책 강화 및 다문화가정의 실질적 자립 지원 체계 요청”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문경 의원(무소속, 정자 1·2·3동)은 지난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약류 취급 관리대책 강화 및 다문화가정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요청하였다. 조 의원은 “현재 마약류 취급과 관련된 처벌이 과태료 부과와 업무정지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러한 처벌이 마약류 취급 행위에 비해 너무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며, 현행 처벌 시스템의 실효성 부족을 비판하였다. 더불어, “과태료와 같은 처벌은 기록에 남지 않아 반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한 경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 하였으며, 마약류는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보건소 차원의 관리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다문화가정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 많은 이들이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직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