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병, 국회 정무위원회)은 18일 개인정보의 개념에 온라인상 활동정보를 포함해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및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에 따라 온라인과 플랫폼 중심으로 개인 활동이 집중되고 있으나, 온라인상의 활동 정보가 무분별하게 수집·활용되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나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이용자의 검색기록이나 구매 이력 등 개인의 행태를 파악할 수 있는 활동정보를 사전동의 없이 수집해 일명 ‘맞춤형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맞춤형 광고는 이용자가 휴대폰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한 뒤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면 바로 휴대폰 광고를 팝업 등으로 띄우는 방식이다. 현행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통해 활동정보 수집을 고지하고 이용자의 통제권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으나, 구속력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개인정보의 개념 중 ‘다른 정보와 결합하여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혁신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시제품(금형, 목업),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기술사업화, 홍보판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공정개선, 비대면 근무시스템구축 등이 있다. 작년에는 ㈜에이알티플러스, ㈜디엠에스, 영진아이엔디(주)이 선정되어 17,760백만원의 매출증가, 18명의 고용확대, 2건의 지식재산권획득 하는 등의 성과를 냈고, 만족도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집에서도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2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체는 76백만원의 지원금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 70%까지 지원을 받을 수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가오는 4월 15일까지 이지비즈에서 공고를 확인 후 온라인신청을 하면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원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학원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동작구 ‘교육 기능 도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공무원·입시 학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 부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구는 14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관내 학원 3곳을 최종 선정했고 오는 24일까지 해당 학원 3곳의 고객상담, 학생관리, 강의기획 분야에 필요한 총 4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 및 조건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40시간 근무, 월 급여 200만 원이다. 추가로 참여청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구는 올해 인건비 및 직무교육에 필요한 비용 약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동작구 거주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은 서류(40%)와 면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2020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 제안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이 2023년도 코이카 무상원조 신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외교부에 제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연내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차후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코이카 기금 382만불(약 47억 원)을 투입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9월 탄자니아 도도마시(市)로부터 상수도 기술자문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그해 12월 현지 방문을 통한 사전조사 및 기술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020년부터 코이카 제안사업을 준비했다. 코이카 제안사업은 개발도상국과의 우호협력, 상호교류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코이카 주관 사업심사를 거쳐 외교부로 제출되고 연내 외교부, 기획재정부 및 국회심의 절차를 밟게 된다. 사업명은 ‘탄자니아 도시 및 농촌지역 상수도시설 모델구축 사업’으로,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도도마시(市)와 농촌지역인 아루샤주(州)에 최적화된 상수도시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탄자니아의 행정수도인 도도마시(市)는 최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작년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 여건 조성과 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등을 평가했다. 시는 2019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1년 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고, 2년 차인 2021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원주시는 원주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과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확립하고,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도에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했다면, 2년 차인 2021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81개 실천과제를 설정,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테이블’을 통해 이를 실행했다. 사업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해 사업체계를 구체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1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상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5%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상속인의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 인식 부족 및 상속인 간 재산 분쟁 등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속등기가 늦어질 경우 취득세 신고 누락으로 이어지게 돼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는 시군과의 협조해 상속재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속개시일로부터 취득세 납부에 이를 때까지 지속해서 안내와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상속인의 사망신고 시 교부함으로써 신고기한, 세율, 감면 조건 등에 대해 1차 안내를 시행한다. 또 매월 상속재산이 있는 사망자(피상속인)를 조사해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개월 내에 상속재산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언택트 소비’가 트렌트로 자리 잡고 있고,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MZ세대에 부합하는 판매 관련 디자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는 ‘경북 중소기업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연말에 지역 3개 대학(대경대, 경일대, 대구한의대)과 체결한 중소기업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시 디자인 분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13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비 중 3억9000만원을 투입해 온라인 판매 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 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지원대상은 경북세일페스타에 입점 기업 또는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신청 기간은 사업공고일인 1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200개사)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위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전반(시장분석, 제품사진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컨설팅 등)에 대해 지원하며, 세일페스타에 입점 예정 기업의 경우 세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지진·화산방재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진·화산 분야 정책 전문성 향상과 지진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 김광모 의원과 학계 전문가 등 총 1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 인근 활성단층 조사현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피해 예측 기술 개발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손문 교수는 우리나라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에 정통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활성단층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손문 교수는 부산 인근에 지진원이 될 수 있는 활성단층 조사현황과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융합연구단(DDS)의 강태규 박사가 발표한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정보를 통해 지난 20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위원들과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윤현우 도 체육회장과 경기단체 회장, 체육담당교수 등 10여명이 모였다. 수여식과 함께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유치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및 추진경과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앞으로 충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체육진흥협의회는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회장, 체육담당 교수 등 체육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체육진흥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협의 및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선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 극복 대책 등 금년도 농정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실시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기반 마련 의지도 더했다. 도 관계자는 “농정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의견은 충북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11개 분과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결정, 현안사업 대처·해결 방안 모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관심도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핑 등 해양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유의 기회가 될 것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