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학성공원 10길 20에 위치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세대 대문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참여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이후 모든 참여세대에 공사 완료 후 대문 앞에 표찰을 부착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대신하기 위해 주택 내 대문이나 담장 등을 허물어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차 공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다. 이 사업에 참여 시 1가구당 300만원의 조성비용을 중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505세대에 530면을 조성해 전체 1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체 26세대에 7,800만원 사업비로 주차장 조성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자창 조성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5년 동안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을 훼손하거나 타 용도로 변경 시 지원금을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매년 초 중구 교통과(☎290-3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윤봉)는 16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통일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교실에는 김윤봉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과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소독, 실내방역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정대진 연구교수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평화통일 공감 토론의 시간을 통해 현장형 정책건의와 통일 의견을 수렴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남북, 북미 교착 국면, 경제위기 속에서도 중견국가로 부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1년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회복과 도약의 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국민들의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봉 민주평동 중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색된 남북관계에
이번 방역활동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동천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폴리텍대학 앞부터 십리대밭먹거리단지 구간까지의 둔치 체육시설물을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방역활동을 위해 소독약 20ℓ, 10통과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중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자체 구입한 방역복과 분무기 등을 활용해 촘촘한 방역을 펼쳤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동네 체육시설물은 야외시설이기는 하지만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6일 오전 11시부터 태화동 명정초등학교와 옥동-농소 도로건설구간 인근 등 명정천 인근에서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명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돼 왔던 주차환경개선사업 가운데 1단계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인근에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에 앞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아 이 일원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교통 통행과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명정초등학교 남쪽 보행로를 0.5m 확장하고, 전주와 통신주 철거로 인도를 넓혀 실질적인 안전 통학로를 확보했다. 또 인근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안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중구는 2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전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정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보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명정천 인근의 옥동-농소 도로건
울산의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접종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16일 오후 3시 동천체육관 5외문에서 접종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오지현 중구의사회장, 박경현 동천동강병원장, 주민대표,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림 시에는 접종센터 직원이 각자 근무 위치에서 접종 과정을 설명했다. 접종순서는 ▲접종 문자 통보 ▲신분확인 및 접수 ▲예진표 작성·확인 ▲의사 예진 ▲간호사 백신 접종 ▲15~30분 이상반응확인 ▲귀가 순으로 이뤄진다. 또 접종 뒤 급성 과민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 등 이상 반응 발생을 대비해 이상반응 응급처치 시설을 마련하고, 상황 발생 시 환자는 연계 의료기관인 동천동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다. 동천체육관 내 접종센터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임시예방접종센터 준비 회의를 시작으로 조성이 진행됐다. 중구는 예방접종센터 부지를 동천체육관으로 선정하고 이후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16일 지역 내 잡초 관리가 되지 않은 국·구유지의 제초 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개점 이후 매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던 ‘계란오빵(대표 김성민)’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약속했다. 중구 반구로 25에 위치한 계란오빵은 15일 오전 11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란오빵 김성민 대표를 비롯해 홍정식 반구1동장,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해 반구1동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계란오빵에 추천하고, 계란오빵은 반구1동에서 매월 추천하는 대상자에게 사랑의 빵을 지원하게 된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해 이달부터 ‘복지디딤돌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일반 주민들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계란오빵 김성민 대표는 “지난해 개점 후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빵을 전달해 왔었다”면서 “특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순)는 15일 오전부터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운영방안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역 경로당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폐쇄됐다가 지난달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경로당 방역,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식사(음식) 금지, 화투놀이 금지 등 세부적 운영방안을 안내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폐쇄됐던 경로당이 개방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오후 2시 노숙인 신고가 빈번한 학성공원을 찾아가 현장 순찰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은 학성공원에서 음주를 하며 노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숙인 발견 시 연고지 귀가조치 및 거주지가 없는 경우 노숙인 시설 입소 등을 설득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학성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며칠째 노숙을 하던 여자 노숙인 A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성범죄 및 동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학성지구대 및 구 행려자 담당자와 협조해 인근 여관에 거처를 마련하고 여관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긴급주거지원을 신청했다. 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실내복과 속옷 등의 의류, 치약, 칫솔 등 세제류, 햇반과 라면 등 부식류 등을 제공해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가 있다. 이날 순찰활동에 참가자들은 학성공원에 여가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팜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8개월간 드림스타트 가정학습 지원 프로그램 ‘방문한글 또박또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글학습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1:1 한글학습을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글 해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습결손 및 격차를 방지하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사교육의 지원을 통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중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학년기임에도 한글 미해득인 아동 12명으로, 전문 강사가 매주 1차례 가정에 방문해 40분 동안 1:1로 한글을 지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은 ‘한글 기본원리 이해’ 3개월, ‘한글 읽는 방법 습득’ 4개월, 응용 1개월 과정으로, 받침 없는 글자를 이해하고 읽는 과정부터 초·중·종성 파악하며 읽기, 자소합성 원리를 적용하며 읽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 월별로 낱말카드와 놀이책, 연계도서 등을 제공함으로써 글자 읽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교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최근 ‘2021년 세외수입 업무편람’을 제작·발간하고 15일 오전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21개 실·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중구 당초예산 3,917억원 가운데 세입분야 4.2%인 165억1,800만원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현재 실과별 세외수입 이월 체납 현황은 일반회계 체납액 94억300만원, 특별회계 37억1,900만원 등 전체 131억2,200만원 상당이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신규 업무담당자의 적절한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위한 것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처분, 행정제재, 업무처리 절차,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정확한 납세고지서 송달과 신규체납자의 신속한 체납 원인분석 및 채권확보로 올해 체납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세외수입 외에도 올해 새로 시행되는 ‘납세자 중심의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등 달라지는 제도와 ‘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운영’ 등 각종 구정홍보를 통해 혁신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조옥임 세무2과장은 “세
자체 세수가 부족한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보 전망과 활동 및 향후대책 등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구는 앞서 올해 2월 수립한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 자체 점검회의와 각 실·국·소장 주재로 한 ‘자체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해 107개, 620억원의 국·시비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국·시비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구민을 위한 다양한 예산 발굴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에 대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