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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정천 일원 주차환경개선 현장 점검한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6일 오전 11시부터 태화동 명정초등학교와 옥동-농소 도로건설구간 인근 등 명정천 인근에서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명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돼 왔던 주차환경개선사업 가운데 1단계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흡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인근에 추진 예정인 2단계 사업에 앞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아 이 일원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교통 통행과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명정초등학교 남쪽 보행로를 0.5m 확장하고, 전주와 통신주 철거로 인도를 넓혀 실질적인 안전 통학로를 확보했다. 또 인근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안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중구는 2단계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전체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정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보수,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이날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명정천 인근의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을 방문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의 조성 지역과 체육시설이 설치될 장소도 함께 점검했다. 해당 지역 350m 구간은 폭 22.4m의 도로 가운데 폭 5.6m의 차단녹지공원, 차량 양방향 통행로 3m씩 6m, 인도 5.5m, 평행 거주자우선주차장 89면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사선으로 81면 조성하고, 차량 양방향 통행로를 4.4m식 8.8m로 확장하며, 차단녹지 옆 인도를 2.75m로 조정하는 안을 요구함에 따라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뒤 필요 시 수정안을 울산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명정천 일원의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공사를 완벽하게 진행함으로써 보행 및 교통안전, 주차환경이 개선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옥동-농소 도로건설 구간의 경우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요구안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함으로써 거주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는 한편,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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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 집중케어면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서울색·서울라이트 적극 홍보와 관광자원화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비서실 주요 업무와 관련해 서울색·서울라이트의 관광자원화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서울색'과 '서울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서울라이트와 서울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빛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융합 전략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캠페인, 해외 교류 시 '서울색' 굿즈 활용, 한복과 서울색 결합 패션쇼, 시민 참여형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문화 자산이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광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