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흐림동두천 7.0℃
  • 흐림강릉 5.9℃
  • 흐림서울 10.1℃
  • 흐림대전 8.9℃
  • 대구 9.0℃
  • 울산 8.7℃
  • 흐림광주 8.3℃
  • 부산 7.2℃
  • 흐림고창 7.8℃
  • 제주 9.0℃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8.4℃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사회

중구 발전을 위한 국·시비 확보 총력!!

 

 

자체 세수가 부족한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보 전망과 활동 및 향후대책 등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구는 앞서 올해 2월 수립한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 자체 점검회의와 각 실·국·소장 주재로 한 ‘자체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해 107개, 620억원의 국·시비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국·시비 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구민을 위한 다양한 예산 발굴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는 명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55억원과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20억원, 정원형 야생화원 조성사업 10억원, 공공임대주택 활용 생활SOC복합화사업 9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무지 다복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에 5억원, 태화동 도시재생예비사업 4억원, 공공기관 연관 산업 기업유치 지원 사업 3억원 등 전체 67개 신규 사업에 국·시비 209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계속사업으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103억원, 중구축구장 조성사업 48억원, 입화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건립 조성사업 42억원, 풍암마을~길촌마을 도로 확장공사 33억원 등 40개 사업에 411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중구는 향후 발굴된 모든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예산 신청기간인 4월 30일까지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울산시를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의 예산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정책방향과 세밀한 계획에 맞춰 철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 중구, 발전하는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강남구 1인가구 집중케어면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서울색·서울라이트 적극 홍보와 관광자원화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비서실 주요 업무와 관련해 서울색·서울라이트의 관광자원화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서울색'과 '서울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서울라이트와 서울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빛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융합 전략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캠페인, 해외 교류 시 '서울색' 굿즈 활용, 한복과 서울색 결합 패션쇼, 시민 참여형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문화 자산이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광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