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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지원주차장 표찰 달기

 

 

중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학성공원 10길 20에 위치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세대 대문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참여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이후 모든 참여세대에 공사 완료 후 대문 앞에 표찰을 부착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대신하기 위해 주택 내 대문이나 담장 등을 허물어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차 공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다. 이 사업에 참여 시 1가구당 300만원의 조성비용을 중구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505세대에 530면을 조성해 전체 15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체 26세대에 7,800만원 사업비로 주차장 조성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자창 조성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5년 동안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을 훼손하거나 타 용도로 변경 시 지원금을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매년 초 중구 교통과(☎290-3966)로 전화 접수한 뒤 현장방문을 통해 조성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일반 주택가의 경우에는 좁은 이면도로와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주차난이 극심함에도 대규모 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만큼,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주차공 간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년 초 높은 참여로 빨리 마감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 여해 각자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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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 집중케어면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서울색·서울라이트 적극 홍보와 관광자원화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비서실 주요 업무와 관련해 서울색·서울라이트의 관광자원화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서울색'과 '서울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서울라이트와 서울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빛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융합 전략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캠페인, 해외 교류 시 '서울색' 굿즈 활용, 한복과 서울색 결합 패션쇼, 시민 참여형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문화 자산이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광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