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부산예술중학교와 부산예술고등학교, 브니엘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등 금정구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 운영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삼수)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해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하여 전문가단의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희망찬 임인년을 기원하며, 호작도”라는 주제로 총 12점, 의회 갤러리에 전시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3월 1일부터 한 달간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이율선 서양화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3월 한 달간 이율선 작가의 그림 ‘임인년의 봄’을 비롯해 ‘인연이 다하여 지나가길’ 등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기상인 호랑이를 소재로 하였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일이 쉽지 않은 혼돈의 세상에서 오롯이 나를 찾기 위해 내면의 끝이 없는 무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알아차림의 고뇌를 호랑이를 통해 표현했다. 한편 이율선 작가는 경성대학교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목우회와 부산미술대전 및 전국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300회 참여했다. 한국,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우회와 경성 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서양화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율선 작가는 “임인년을 맞이하여 의회갤러리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소통과 공감 릴레이 첫 번째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부산시는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기획했고, 오늘 첫 번째로 최일선 현장에서 부산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구군 이·통장을 초대하여 릴레이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는 구·군 이·통장 간 협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7년 2월에 출범했고, 현재 4,6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행정의 보조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오늘 시정현안설명회에는 이·통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에서 올해 시정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과 같은 굵직한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이후 참석한 이·통장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는 등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다.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이기상 회장은 각 구·군의 조례에 따라 이·통장 정년이 상이해 형평성 문제가 있으므로 정년을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0일 오후 문신미술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 콘텐츠 개발 분야의 자문위원인 경남대학교 송성안 교수, 상명대학교 김상헌 교수,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 실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모바일 체험콘텐츠 시연회를 가진 후 회의장소로 이동하여 완료보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 고생한 용역사 임직원들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지역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람객 수준에 부응하는 ‘디지털 놀이터’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4차원 기술 선도형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도 합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협약 사업장에 감사패도 수여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위기와 안전한 일터조성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에는 ㈜일진, ㈜강운테크, 동성정공, 정상화성㈜, 동우테크, ㈜풍산홀딩스, 미래환경, 대진금속, 장모님치킨, 명신테크웰㈜, 대한산업보건협회, ㈜로파, BMT, ㈜미래테크원, 모드텍, 신혁기업사, ㈜JH테크, 칠성산업, ㈜진로소주, ㈜한창테크, ㈜에코스틸, 한황산업㈜, 태진중공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견 속에서 현재까지 고용유지협약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창원경제 회복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 등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며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시는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20,000여명의 학생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개별 온라인 신청으로 바뀌면서 학부모는 더 편리하게 신청하고 시는 사전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의 경남바로서비스에서 ‘경상남도 교복지원 사업’으로 들어가면 된다. 온라인 신청 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고등학생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하고, 그 이후 11월 30일까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취약계층은 기간에 맞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복 미착용학교 및 교육기관까지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하여 교육복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을 위하여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을 76농가와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에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의령군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특별회계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17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청기간동안 80여 농가와 농업관련 단체에서 320억원의 융자금 신청을 하였고 자격검증과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융자금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의령군지부에서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하면 되는데 지원한도는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고, 생산자 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며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장기 저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내수 시장 악화,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만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4일부터 만13세∼17세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만18세∼26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여 무료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암으로부터 예방률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 확대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13세∼17세 여성 청소년(2004. 1. 1.∼2008. 12. 31. 출생자) △만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1995. 1. 1.∼ 2003. 12. 31. 출생자)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첫 접종 나이 및 과거 접종 내역에 따라 HPV 2가(서바릭스) 또는 HPV 4가(가다실)을 2∼3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서경병원 △거창적십자병원 △중앙메디컬병원 △신앤속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최창수외과의원에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