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12일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자 지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사업계획서 평가위원회(위원장 최주영)를 실시하였으며,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IBK 컨소시엄(명지병원, 자생한방병원, 롯데건설, IBK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타이니타운, 애버딘엠에이치 등)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위원회 추진을 위해 각 컨소시엄 대표들이 직접 추첨을 통하여 평가위원을 선출하고, 평가 후에는 평가위원 성명과 점수를 포함한 평가결과를 당일 공개하였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IBK 컨소시엄은 공사에 소아응급의료센터, 심장수술센터, 뇌혈관센터, 암통합치유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제안하였다. 평가위원회는 “병원수요를 파악한 스페이스 프로그램 및 병상수, 병원의 입지 등 우수(위원 A)”, “충분한 병상규모,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 질병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통합병원, 한의학과 협진의료체계 우수(위원 B)”, “병원 운영의지 확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서비스, 실버타운의 연계성 우수(위원 C)” 등으로 평가하였다. 앞으로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 농업인단체와 회의를 갖고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회의실에서 11일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황성용 지부장과 7개 작목반 대표 및 임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농협 공동사업 내년도 추진계획, 농업 분야 발전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포장재, 차광막, 비료 등 지원사업과 FTA 대응 지원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와 함께 내년도 농업 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농업인단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각 작목반 대표자들의 의견 등을 검토, 내년도 예산 등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필연적으로 식량위기로 이어진다”며, “지금부터라도 농업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전환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시는 단기적으로 로컬푸드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식량자급자족 체계를 만들고, 중기적으로는 교산지구 내 스마트팜을 늘려 농업에 혁신과 활력을
보 도 자 료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농정단) ○ 작성자 : 팀장 윤 일 상 ○ 전 화 : 031)760-0629 ○ 제공일 : 2021.08.06.(금)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안 쓰기’갬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무더위로 얼음 음료 수요가 크게 늘면서 플라스틱 1회용 컵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공공청사’ 운영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이날 청사 입구에서 ‘1회용컵 이제 그만! 테이크아웃도 텀블러’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영락경로원은 코로나블루예방사업으로 도예프로그램‘토닥토닥’이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신규입소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알렸다. 도예프로그램 토닥토닥은 도예활동으로 어르신에게 흙의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며, 흙을 주무르고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자존감을 향상시킨 프로그램이다. 한경미 원장은 “먼저 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선정해주신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도예프로그램 토닥토닥은 코로나19로 인해 욕구가 해소되지 않은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표출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신규입소어르신들에게 시설생활에 대한 안정과 적응을 돕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협력하여 잘 이겨내길 바라며, 영락경로원도 어르신들의 심신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분야별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의무복무기간 중 사망한 군인을 원칙적으로 순직자로 추정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군인이 사망하는 경우 기준에 따라 전사자, 순직자, 일반사망자로 구분한다. 전사자 기준은 적과의 교전 등으로 사망한 경우에 해당하고 순직자는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이었는지 여부에 따라 순직Ⅰ·Ⅱ·Ⅲ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사와 순직에 해당하지 않는 행위로 인한 사망은 일반사망자로 구분되며 국가유공자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김민기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중 발생한 사망의 경우, ‘군 복무’라는 특수 상황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이 정한 조건에 따라 순직과 일반사망으로 구분되고 있다. 일반사망자는 유족이 순직임을 증명해야 하는 역설적이고 불합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의무복무중 발생한 모든 사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순직자로 우선 추정해 예우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망의 원인도 유족이 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집게, 국자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1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등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시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한다.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의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위생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하남시 식품위생과(☎031-790-5157)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침체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확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10개 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12주 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정으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글로 써서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문학박사이자 글쓰기 지도 전문가인 함복희 강사가 5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차미화 관장은“나의 역사를 쓰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지혜의 에너지로 나를 다시 채우면서 자기답게 살아갈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7월 18일(토) 뮤지컬 “앤ANNE”을 네이버TV로 전막 생중계한다. 인기 뮤지컬을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관람하며 평온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방영된다. 뮤지컬 “앤ANNE"은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된 공연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매자 대상 환불 조치후,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전격 전환하였다. 뮤지컬 “앤ANNE”은 100년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 ‘빨강머리 앤’을 원작으로 만든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는 ‘앤’의 성장 시점을 3개로 나누어 3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앤’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19곡의 다채로운 음악과 배테랑 배우들의 연기, 재기발랄한 안무와 무대 장치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꿈과 사랑을 일깨워주며 삶에 새로운 활기를 찾아주는 작품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야외에서 영화를 상영한 “자동차극장”에는 1,535대의 차량이 모였고, “On라인 On가족 씨어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등 온라인 공연은 총 1만7천명이 관람하였다.
하남시 천현동에 소재한 마스크 제작 업체인 ㈜맥스코리아(대표 추봉식)는 지난 8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9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10,000매와 휴대용 소독티슈 10,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맥스코리아 추봉식 대표, 전종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추봉식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미사2동 소재 아영어린이집(원장 정섬례)에서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 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섬례 원장은“미사2동 취약계층이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의 시작으로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비타민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미사2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지난 2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방호식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메달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념행사 대신 감사메달 전수식으로 대체하게 됐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해로 예년보다 의미 있는 기념식을 계획했었으나, 주 참석대상이 평균연령 90세 이상의 어르신이고 행사 장소 또한 실내인 만큼 6.25참전유공자회와 협의를 거쳐 전수식으로 축소했다. 이날 전수한 메달은 국가보훈처에서 6.25전쟁 70주기를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은화形)’로 생존 참전유공자 모두에게 올해 9월중 전수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대한민국의 현재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주신 귀중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320여명의 하남시 참전용사들을 위해 7월 보훈명예수당 인상, 2022년도 보훈회관 준공, 미사도서관 내 참전용사들의 향토자료 보존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에 따뜻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