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뒤늦게 알렸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의 문제 해결,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지도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해 사기진작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의 ‘손윤미’씨가 최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사례(멘토)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멘토), 우수사례(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31-762-2219)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