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사회

영통구,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추가 설치 ·운영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신규로 추가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구매탄시장 입구, 방죽공원 교차삼거리,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앞 사거리 등 6개소이며 10분 이상 주·정차 시 단속된다. 영통구는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120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이번 CCTV 추가설치로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강남구, 동네 병원 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서울36의원(대표원장 유은실),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갑성), 서울연세의원(원장 심희수), 연세라파의원(원장 한재혁), 연세재활의학과의원(원장 박성진) 등 5개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의료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문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일차 의료 방문 진료’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동네 병원에 왕진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 진료와 보건소의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39명의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협약을 맺은 의원의 의사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혈액검사, 약 처방 및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