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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해치 굿즈, 토이저러스에서도 만나요

서울시, 캐릭터 굿즈 유통망 보유한 토이저러스 3개 매장에 ‘해치 캐릭터샵’ 오픈
봉제키링·인형 등 인기 해치 굿즈 판매, 〈내친구 해치송〉 등 그 간 화제가 됐던 콘텐츠도 송출
11.15~17, 잠실·김포공항점에서 3일간 해치와 포토타임 이벤트 진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확산을 위해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잠실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등 3개 토이저러스 매장에 ‘해치 캐릭터샵’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굿즈가 민간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사례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캐릭터가 발표된 지난 2월 이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간 해치 굿즈는 디자인스토어·서울관광플라자 등 공공 굿즈샵에서만 판매되었으나, 국내외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에 캐릭터 굿즈샵이 입점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를 알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티니핑·뽀로로·포켓몬·산리오 등 글로벌 캐릭터가 다수 입점되어 있는 토이저러스에 서울시의 해치 캐릭터샵이 생기면서, 해치가 글로벌 캐릭터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해치 캐릭터 샵에서는 그간 높은 인기를 보였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 키링, 봉제인형 등 12종의 굿즈가 판매된다.

 

해치 봉제 키링은 지난 5월 출시 4일 만에 초도 물량 2,000개가 완판된 바 있고, 6월에 출시된 봉제 인형 역시 1주일 만에 완판되어 해치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앞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신규 해치 캐릭터 굿즈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치 캐릭터샵’은 방문객들이 해치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꾸며진다.

 

<내친구 해치송>, <해치해피스마일송> 등 발표 1주일이 안 되어 백만 조회수를 돌파한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영상을 해치 캐릭터 숍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 안에 서울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해치 캐릭터샵 오픈 기념으로 해치&소울프렌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포스트잇·L자화일·스티커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치&소울프렌즈 상품 구매 고객이 영수증을 구매 지점 고객센터에 인증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15(금)부터 11/17(일)까지 해치 캐릭터샵에 해치 탈인형이 깜짝 방문하여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잠실점과 김포공항점 2개 매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을 팔로우하고 현장 포토존에서 해치 탈인형과 사진을 찍으면, 해치&소울프렌즈 인형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11/15 16:00~20:00, 11/16, 17 양일간 14:00~18:00까지 4시간 동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그 간 서울디자인스토어, 서울관광플라자 등 공공 굿즈샵에서만 해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번 캐릭터 샵 오픈으로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해치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치가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로 시민들과 만나며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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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서울36의원(대표원장 유은실),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갑성), 서울연세의원(원장 심희수), 연세라파의원(원장 한재혁), 연세재활의학과의원(원장 박성진) 등 5개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의료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문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일차 의료 방문 진료’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동네 병원에 왕진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 진료와 보건소의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39명의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협약을 맺은 의원의 의사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혈액검사, 약 처방 및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