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목)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2024년 전국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2관왕' 수상 쾌거

2013년 이래 최고 평가받아 11년만에 수상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2관왕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2013년 평가 이래 11년 만에 첫 수상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으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수상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실시한 이래 11년 만에 대구시의 첫 수상이자 ‘대상’의 쾌거로 나타났다.

특히 계획에 포함된 60여 개 사업 중 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과 민선 8기 공약인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시가 9개 구·군 간의 사회보장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지원체계’는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구·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2021~2024) 대상을 받아 수상 기록을 세우며, 대구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추진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고독사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니어클럽·지역대학·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 추진한 ‘즐거운 생활지원단운영’ 등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대구시가 구·군 협력증진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신속 발굴 ·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취약계층 발굴과 홍보가 우수한 구·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교부하는 등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민선 8기 민·관이 협력하여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성과의 결과물이다”며, “내년에도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배너
배너

강남구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환경부 ‘우수 교육’에 선정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양재천 생태체험 프로그램 3개가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체험 활동은 ▲유아 대상 ‘생생놀이터! 양재천’ ▲초등학생 대상 ‘양재천 그린 탐사대’ ▲유아 대상 ‘꼬마농부학교’다. 각각 양재천의 생태를 관찰하고 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등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들 프로그램을 포함해 양재천에서 운영된 10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1만4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한다. 이번 선정은 양재천이 가진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친환경 교육의 가치가 국가 차원에서 검증된 결과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양재천에서 진행되는 생태·환경교육은 도심 속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올해에도 이 우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10개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재천의 생태 복원 가치를 배우는 ‘양재천 환경교실’ ▲생태학습 전시관 견

김형재 시의원, 강남구 노인회 신년인사회 참석 새해 인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2일 강남구 라온제나홀에서 개최된 강남구 노인회 주관 신년인사회 및 경로당지도자 리더십 교육 행사에 참석하여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드리고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명옥 국회의원(강남갑),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 황수연 강남구 노인회장 및 임원, 60여곳 경로당 회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내빈 소개·표창장 수여·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고 계신 황수연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2,7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9만 5000여 개를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65곳 추가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5월에는 드디어 역삼동 방향인 강남역 1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