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대구역, 서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터미널 인근 버스 승강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연휴 동안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터미널과 대구 시내 거점 승강장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승강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 불법 광고물 철거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붕 배수로 점검과 파손 시설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마쳤다.
특히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