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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의료관광, ‘메디컬 아시아 2024’ 대상 수상

- 의료관광객 18만 5559명 역대 최고치 기록...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 높이 평가받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수상 후 9차례의 대상 수상으로, 의료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4’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신문망 등 한·미·중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40여 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홍보 전략에서 비롯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6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공항 픽업,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결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와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미팅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와 현지 미디어 광고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홍보를 강화했다. 일본의 황금 연휴 시즌을 겨냥해 피부 진단 및 화장품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일본 의료관광객을 공략하고, 9월 한 달간 메디투어페스타를 열어 의료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전통의상과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대 최고 실적에 이은 대상 수상은 의료관광의 세계적 중심지로서 강남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기술과 K-컬처를 결합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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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민주노총은 정치파업 철회하고 현장으로 돌아가라!"
[아시아통신] 민주노총이 태동된 노동자 도시 울산에서 활동하는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는 10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와 관련해 노조와는 전혀 관련도 없는 정치파업을 전개하는 민주노총과 그 산하단체에게 파업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정치파업철회하고 현장에서 땀흘려야!] 민주노총은 홈페이지를 통해 "탄핵 부결 시 항쟁으로 응징할 것"...국힘 해산 요구와 함께 양경수 위원장의 "탄핵 찬성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해산해야"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은 지난 7일부터 적극적 범국민 촛불시위에 참여해 노동자와 청년 학생은 물론 시민들을 정치파업에 이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은 노동자와는 전혀 관련도 없는 정치적인 현안일 뿐이다. 이를 빌미로 인해 노동자와 국민들을 선동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작태를 시급히 철회하기를 요구한다.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는 과거 노동자 도시 울산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파업과 불법투쟁에 반대하는 노조간부들이 집결해 결성한 단체다. 지금 노동자의 도시이며 민주노총이 태동된 도시 울산의 노동자들 대부분이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에 동조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직시하길 바란다. 오늘 경영계의 산실인 한국경

김형재 시의원, 120다산콜센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상담시스템 구축 예산 12억원 증액 의원발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120다산콜재단 예산안 중 12억원을 의원발의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현재 120다산콜재단은 상담 효율을 높이고 시민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고객 서비스인 ‘120 스마트상담센터’를 2025년까지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3년 1월부터 시작, 현재 1·2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3단계를 거쳐 12월경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3단계 진행에 필요한 예산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취지에서 김형재 의원은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을 향해 “120스마트상담센터 구축은 다빈도 발생 민원의 원인과 현황 분석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최소 필요 예산 12억은 증액하여 계획대로 내년에 시스템을 완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11월 28일 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