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0.8℃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1.1℃
  • 맑음울산 1.6℃
  • 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2.9℃
  • 흐림고창 1.6℃
  • 제주 5.8℃
  • 맑음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1.7℃
  • 구름많음금산 -0.6℃
  • 흐림강진군 2.5℃
  • 구름조금경주시 1.1℃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뉴스

역삼2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건강 먹거리 나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업해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지난 5일 역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현재)와 함께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20가구에 밑반찬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10년 넘게 이어온 먹거리 꾸러미 나눔 행사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손수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사과, 귤, 딸기 증 제철 과일을 포함해 더욱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이는 지난달 22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중 하루에 1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학생의 비중이 줄어들었다(2005년 32.6% → 2024년 18.6%)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만들어진 꾸러미는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라는 데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파악해 꾸준히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역삼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현재 회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뒷바라지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좀비가 되어 돌아온 아들, 아내, 연인… 축복인가, 재앙인가?"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 2025년 1월 22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아시아통신]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에서 주인공 '안나'(레나테 레인스베)가 품에 소중하게 안고 있는 어린아이 역시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