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3.6℃
  • 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5.1℃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5.9℃
  • 광주 5.3℃
  • 맑음부산 6.7℃
  • 흐림고창 6.6℃
  • 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2.1℃
  • 구름조금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뉴스

“나눌수록 커지는 마음~” 광진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시작

내년 2월까지 모금 활동 진행...성금, 성품 자발적 후원 받아
온‧오프라인 동시 활용...취약계층 복지 지원, 기부 문화 확산 기대
오는 11일 ‘나눔의 날’ 개최...온도탑 제막식, 문화공연, 바자회 열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내년 2월 14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는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광진구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탠다.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 광진복지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광진구 전용계좌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후원도 가능하다. 성금이나 성품(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면 되며, 기부 후에는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1일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광진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따겨’ 선포를 알리는 온도탑 제막식이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심해 상생복지를 실현하는 의미 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추운 겨울이 온기로 맴돌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나눌수록 커지는 마음~” 광진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시작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내년 2월 14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는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광진구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탠다.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 광진복지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광진구 전용계좌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후원도 가능하다. 성금이나 성품(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면 되며, 기부 후에는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1일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광진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따겨’ 선포를 알리는 온도탑 제막식이 준비돼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도 운영해 즐거움을 더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

최호정 의장, 첫 운행 들어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탑승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화) 새벽 3시 30분 첫 운행에 들어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탑승,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과 이병윤 위원장은 도봉구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 버스 외관을 살피고 담당자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교통카드를 태그해 탑승, 쌍문역~수유역 등 약 24정거장을 거쳐 혜화동로터리에서 하차했다. 최호정 의장은 “실제 타 보니 안전하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돌발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모두 앉아서 갈 수 있어서 시민들이 조금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른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계속해서 점검하고 교통편의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버스는 평일 하루 한 번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한다. 현재는 무료로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되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천200원이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버스는 라이더 센서 4개와 카메라 센서 5개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