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수원특례시의원은 28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수원특례시 재난안전방송을 위한 공동체라디오 역할 모색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선욱 성남FM 본부장, 유영주 광주시민방송 대표, 최운경 단원FM 방송국장, 김윤지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공동체라디오 재난안전방송의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안전방송의 필요성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욱 본부장은 “성남의 사례와 함께 공동체라디오의 재난방송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유영주 대표는 “기후방송을 통한 일상적 재난방송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최운경 국장은 “이주민들을 위한 다국어 재난안전 방송 보급”에 대해, 김윤지 방송국장은 “재난상황에서 공동체라디오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은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재난방송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함을 알게되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에 그치지않고 수원시의회, 수원시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실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