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8월 31일 행정협의회에서 원격교육지원센터 신설을 결의했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원격의사 소통방식(distance communication)을 통해 행하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교수학습활동 환경 마련과 교육적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온라인 학급관리, 팀티칭 등 원격교육 환경에 필요한 각종 교육방법을 지원하여 교수와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복잡한 조작이나 별도의 운영요원 없이 강의실 전자교탁에서 강의녹화 원격 콘트롤 시스템을 사용하여 교수자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 구축했으며 쌍방향 실시간/비실시간 에듀테크 서비스로 원격수업의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구축해 참여하는 사이버학습과 소통하는 스마트교육을 통해 참여형 교육서비스 허브를 구축하여 공감하는 미래교육기반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박주희 혁신기획처장은 “with-코로나 시대 다가올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