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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삼육대-삼육서울병원-삼육식품,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추진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과 손잡고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대학과 병원, 산업체, 연구소가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술력과 연구 환경을 공유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삼육대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은 1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육대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는 삼육대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각 기관 부설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일종의 ‘산학연병(産學硏病)’ 협의체다. 이들은 △공동연구 및 연구환경 공유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생산 △임상연구 및 실험 동물센터 협력 등 분야에서 협업하여 차별화된 바이오헬스 산업 모델을 확립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한 만큼, 정부·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생태계 기반 바이오헬스 연구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융합연구센터는 이를 통해 관련 산업체를 유치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표 브랜드사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 기업이 떠오르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포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본 연구센터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연구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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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ODA 성과공유회,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경험 노하우를 글로벌 정책모델로 공유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202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국제개발협력(ODA) 연수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결과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 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서울시의 정책과 행정 경험을 전수해 왔으며, 서울시립대(′08~), 인재개발원(′08~), 도시기반시설본부(′13~)을 통해 지방행정,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2004 서울시 ODA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에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래로 3개의 기관과 연수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도시가 서울시의 우수 정책을 채택해 자국 상황에 맞게 적용한 성공 사례들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 격려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및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정신건강과장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 도시 시설물 및 예방 환경 구축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방지를 위해 ‘투신 방지 그물망’ 설치와 고성능 안전난간 확대 설치를 강력히 제안하는 등 자살률 저감 대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당시 오 시장은 김 의원의 제안에 대해 “좋은 의견 감사하다.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난간 확대 등을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 때까지 함께 의논해 보자”고 화답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형재 의원은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서울시계 한강교량 매년 투신자 1,000여 명 발생이라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