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폭설대비 진서면 제설반 간담회 개최 이미지>
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선)은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진서면 제설반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2일 제설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진서면 제설반은 마을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18명으로 구성되어, 동절기 폭설 시 주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제설 장비를 직접 운행해 새벽부터 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 등에서 제설 작업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다.
진서면은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기상특보에 따른 추진방침 등 세부계획을 수립함과 아울러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5톤) 및 자체 제설 장비를 미리 확보하였고, 면 취약지구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23개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서면 제설 상황실을 총괄하는 김선 면장은“폭설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