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2.9℃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8.6℃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3.7℃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8.4℃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인천 서구 태국-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 동안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인천 서구 태국-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1).jpg

                                                                 인천 서구 태국-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이번 무역 사절단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마케팅 부족으로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등 의견을 종합하고, 수행기관의 현지 시장동향 조사를 통해 식품과 화장품 업체들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에 앞서, 태국과 베트남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9개 업체를 선정하여 파견을 진행했다.

 

이들 9개 업체들은 ▲㈜반찬단지(절임반찬), ▲태양이엔에스㈜(빵), ▲㈜우리식품(소스), ▲㈜밥상푸드(도시락), ▲㈜와이티와이컴퍼니(빵), ▲푸드트리(도시락), ▲티디바인(차), ▲㈜미코(화장품), ▲㈜하현(화장품)이다.

 

현지 수출상담을 통해 9,504천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3,225천불 상당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300천불의 계약체결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향후에도 추가적인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향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사업들을 추진 및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