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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 단체 포스터 공개!

 

[아시아통신]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그리고 '마녀 삼총사' 임성임(박성연 분), 윤부영(이지혜 분), 박둘희(홍윤화 분)는 두 사람의 앞으로 얼굴을 삐죽 내밀고 있어 시선을 끈다.

 

분홍색 아령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로사, 단호한 표정으로 회원들을 컨트롤하는 알렉스는 각자의 방식대로 이들을 상대하고 있다. 반면 마녀 삼총사 성임, 부영, 둘희는 빵, 고구마, 단호박 식혜를 손에 든 채 당당하게 트레이너들에 맞선다.

 

“헬스장에서 먹는 건 오로지 근육뿐!?”이라는 문구는 식욕과 근육 사이, 헬스클럽 곳곳에서 펼쳐질 전쟁의 서막을 암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고구마와 단호박 식혜가 금지항목이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탄수화물을 몰래 숨겨야 하는(?) 헬스장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헬스클럽 7인방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예고된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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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