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원룸, 고시원,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연료비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또한, 난방비와 장학금, 주거비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을 지속 확인․관리한다. 구는 이번 집중 발굴에서 확인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욕구 파악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위험 7,574가구를 발굴, 복지정보 안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겨울철 일자리 감소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위기에 놓인 이들을 적시에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남동구가 한파와 고물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청 동구는 5일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공사’, ‘동구노인문화센터 개보수 공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15개 현안·재난사업과 1개 시책사업에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2022년 67억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금송구역, 송림6구역 등 재개발 사업과 향후 대규모 재정투입이 필요한 국비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 개소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는 구월2동 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주민공동시설 내에 전용면적 100.88㎡ 규모로 조성됐다.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뿐 아니라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후 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간석1동 복합청사에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수요가 높은 원도심 내에 시설이 개소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최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국무총리상 쾌거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하였다. 선별된 10개 지자체가 행안부의 본 심사를 받았다. 본심사는 각 지자체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공유재산, 공간정보로 보다’는 주제로 본 심사 발표를 진행하였다. 눈으로 보는 공간정보 기반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종이’ 관리가 아닌 실체적 관리 대상인 ‘재산’ 중심 공유재산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86억 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발굴하였다. 또 공작물 등 관리가 어려운 공유재산을 모두 정비하여 완벽한 공유재산 재산 대장을 구축하였다. 행안부는 공유재산 가치 신뢰도를 높이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동구는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행정의 토대인 공유재산의 관리 우수성을 전국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청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운영하는 서구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5%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또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해외 지사화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재지, 업종 및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이후에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한지 4년째 되는 해로 인증업체가 총 100개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ldquo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구 홈페이지 내에 ‘스마트 위치정보지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위치정보 지도로 행정정보 한눈에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는 각종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의 위치 및 사용정보를 구 홈페이지의 스마트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스마트위치정보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정보는 ▲제설함 ▲의류수거함 ▲EM발효액 ▲무인민원발급기 ▲무인택배함 ▲공중화장실 ▲대형폐기물판매소 ▲경로당 ▲도서관 ▲학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공공체육시설 ▲체육시설예약 ▲문화재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일자리센터 등 18종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차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비상급수시설 ▲주민대피시설 ▲한파 및 무더위쉼터 등을 추가해 3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정보를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제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편한 남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