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기념’ 축하 행사를 지난 1일 저녁 고창읍성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세계지질공원과 세계무형유산의 추가 등재를 축하하고, 국내유일 세계인이 인정한 7가지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로 도약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고창 대표 국악뮤지컬인 ‘이팝:소리꽃’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무용수들과 관광객, 군민이 함께 어울어져 선보인 7가지 보물 등재 축하 퍼포먼스는 장관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유네스코 추가등재와 세계로 뻗어가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축하하고 기념하기위해 화련한 음악과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우리의 세계유산을 전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퍼트리는 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