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한 박사님 집무실에서>
인천부평 의사회 회장을 역임하시며 바쁘신데에도 일반환자를 보시고,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시던 신경 정신과 의사이신 윤충한 박사를 찾아뵈었다.
2001년에 개원하셨기 때문에 22년째 '인천시민들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돌보시는 윤충한박사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고통이 심해지고 치료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정신질환과 신체적인 질병은 다를 바 없다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아있다.
"정신적인 마음의 병 때문에 학교에서 적응을 못하고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상담과 치료를 해 주신 덕택에" 16명의 졸업생 중에 13명이란 고3학생들을 대학에 진학을 시켜 인천교육에 화제가 된 사연의 신경정신과 윤충한박사님의 고마움을 퇴직한 후 이제서야 인천부평의 병원을 찾아 뵈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윤박사님은 국내 최초 공립형 대안학교인 인천해밀학교의 개교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헌신 봉사해주신 고마우신 윤충한 신경정신과 박사님이시다.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몸의 상처보다" 아픈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것은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는 것이 정신 건강의학과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시던 윤박사님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특히 관심이 많아 대안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치료에 열정을 다하셨다고 생각한다.
본교에서 적응을 못하고 위탁학교인 대안학교인 인천해밀학교에 재학중 윤박사님의 봉사에 치료를 받고 치유가 되어 대학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현재는 각자 전공을 살려 사회활동을 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윤박사님의 고마움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윤박사님은 의사로서 의무감과 청소년기의 학생들 사랑하는 마음을 학교 교육현장에서 보여주셨던 것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 교육에 미치는 학습 효과가 커서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사회적 약자와 빈곤층 학생들의 치료비를 받지 않고 봉사해주시던" 그 마음을 지금도 갖고 생활하시는 윤박사님 삶의 철학을 존경하며, 박사님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을 빌며 감사의 인삿말을 마치고자 합니다.
- 윤충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실에서 -
032) 524-7272
인천부평구 부평대로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