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정읍시에 등록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시는 주방과 홀, 화장실 등 시설개선과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700만원(자부담 별도)을 준다.
희망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평가와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