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수상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부안군은 26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 TOP15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공모를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안군은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신인상’ 2개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72개 자치단체 중 상위 15개 도시로 선정되어 협의회장&EBS사장상(공동명의)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인 방송유투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촬영기법을 배우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나, ‘22년부터는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편집,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문해의 달 행사 등 영상제작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였고, 1인 미디어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23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TOP15’ 로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부안평생교육 활성화와 주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연계한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사업추진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