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 사전설명 12건 등 30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농촌정책 협업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최일용 의원) 등 13건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대상지 매입 계획(문화예술과) △재산세 감면 동의안(세무과) △가칭)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계획(농식품유통과)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사무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등 12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2018년 7월 닻을 올린 제8대 의회가 다음 달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며 “마지막 안건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안 등 현안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