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3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동·서양란을 소재로 한 ‘난초살롱’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난초의 역사, 난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재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날개를 펼친 비둘기 모양의 난초와 세계인이 사랑한 맛과 향을 가진 바닐라 난초 등 희귀하고 다양한 동·서양란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의 한 장면을 연출한 피아노 포토존과 오늘날 테라리움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이 반려식물, 특히 아름다운 난초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3월 2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088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071명, 구미 2,142명, 경산 1,757명, 경주 1,476명, 안동 928명, 김천 874명, 영천 678명, 칠곡 592명, 영주 570명, 상주 505명, 문경 415명, 예천 331명, 울진 282명, 의성 212명, 성주 208명, 영덕 201명, 청도 199명, 청송 159명, 봉화 125명, 고령 112명, 군위 99명, 영양 82명, 울릉 4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0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150.9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3월 24일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KB금융, 한국앤컴퍼니, SK, HDC현대산업개발 등 총 16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정관 변경 등에 관한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하였다. [KB금융] KB금융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사외이사 김영수 선임에 대해 중요한 지분·거래관계 등에 있는 회사의 상근임직원에 해당하는 등 이해관계로 인해 ‘반대’ 하였다. 이사 보수한도는 과다하다고 판단하여 ‘반대’하였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하였다. [하나금융] 하나금융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이사 보수한도 및 특별공로금 지급은 과다하다고 판단하여 각 ‘반대’ 하였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 결정하였다. [우리금융]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3.25.) 안건 중 사외이사 송수영 선임에 대해 중요한 지분·거래관계 등에 있는 회사의 상근임직원에 해당하는 등 이해관계로 인해 ‘반대’ 결정하였다. 사외이사 노성태, 박상용, 장동우,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정찬형, 감사위원 노성태, 장동우의 각 선임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독의무 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6,318∼#17,032번 확진자가 03월2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6,318∼#17,032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15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24일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금일(3.24.)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가 북한이 약속한 모라토리엄의 파기이자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아울러, 금번 발사가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엄격한 설치기준으로 인해 그동안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웠던 일반학교에도 앞으로는 특수학급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시설환경이 다름에도 그동안 특수교육법 시행령의 획일적인 특수학급 설치기준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원거리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고 전하고,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조례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위임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조례로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44㎡로 완화함으로써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의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명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배치계획 수립, 특수학급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으나, 조례의 핵심은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완화해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 한편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를 심의하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고성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당동항 어촌뉴딜300 보고회는 별빛캠프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업설명이 이뤄졌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 백두현 고성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 김은희(달안·관양1·2·부림동) 총무경제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낸 지방의회 분과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엄정한 공적심사와 고유의 평가기법으로 운영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방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집행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다수 해결하였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몰 조성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은 당초 올해 3월말 종료 예정이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올해 9월말까지 6개월간 추가 연장하고, ’20.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20.3월 이전 대출·보증분을 대상으로 지원했고, ’20.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은 그간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자율적인 심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만기연장을 지원했다. 하지만 현재, 오미크로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산 시점인 ’20.4월부터 정책금융기관에서 대규모로 지원한 신규 대출·보증분의 거치기간(2년 거치)이 종료되고 원금상환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번 4월부터 원금상환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만기연장 지원대상에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분할상환 방식인 시중은행 보증부대출의 경우 만기일은 변동없이 거치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으나, 거치기간을 확대한 만큼 만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31회째 평가를 인용해 부산금융이 126개 국제금융도시 중 30위로, 2021년 전회차 대비 3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금융은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상반기 51위에서 최근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다 2년간* 무려 21계단이나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도시인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로스엘젤레스가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1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중 잠재적 경쟁도시인 싱가포르, 도쿄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국제금융도시 평가기관(지옌사)에서 미래금융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별도 평가한 핀테크 분야에서도 부산은 113개 금융도시 중 23위에 올라, 지난해 27위에 이어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부산금융이 대내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인프라 측면에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