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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환경공단,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진천천 등 하천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본부 및 사업소 인근의 금호강변(북구), 달서천(서구), 진천천 (달서구), 차천(달성군) 4곳에서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하천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플로깅(조깅하면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물절약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 공단 SNS 이벤트(3.21~25)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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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동네 병원 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서울36의원(대표원장 유은실),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갑성), 서울연세의원(원장 심희수), 연세라파의원(원장 한재혁), 연세재활의학과의원(원장 박성진) 등 5개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의료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문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일차 의료 방문 진료’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동네 병원에 왕진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 진료와 보건소의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39명의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협약을 맺은 의원의 의사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혈액검사, 약 처방 및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