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2022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 "PM10 30㎍/㎥, PM2.5 17㎍/㎥, NO2 0.021ppm, O3 0.060ppm"달성을 위해 5개 분야(▲도로이동오염원관리 ▲비도로이동오염원관리 ▲배출시설관리 ▲생활오염원관리 ▲정책기반 강화 및 시민소통·참여확대) 31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총 사업비는 158억 4천만원으로 21년 집행액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115억 6천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발생억제를 위해 배출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시민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세부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