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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수협 송공 다기능 위판장 준공식 개최..

위생적인 위판장 건립으로 신안군 청정 수산물 위상 높일 듯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신안군은 3월 19일 천사대교 인근 압해읍 송공항에서 신안군수협 송공 다기능 위판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송공 다기능 위판장은 기존 송공항의 노후화된 송공위판장을 폐쇄하고 새롭게 준공한 위판장으로 총사업비 78여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물김과 낙지의 약 80%를 위판 예정에 있으며, 수산물 운반차량 출입 및 상하차가 용이하여 어업인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수산물의 위판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는 물론 천사섬 신안군 수산업 발전과 신안군수협 본점 이전을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신안군수협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수협은 송공위판장외에 지도읍 송도위판장과 흑산면 흑산 위판장을 운영하면서 전국 수협 중 위판액 기준으로 2020년 전국 6위(1,865억원)에서 2021년 전국 4위(1,72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신안군 수산업 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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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동네 병원 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서울36의원(대표원장 유은실),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갑성), 서울연세의원(원장 심희수), 연세라파의원(원장 한재혁), 연세재활의학과의원(원장 박성진) 등 5개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의료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문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일차 의료 방문 진료’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동네 병원에 왕진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 진료와 보건소의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39명의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협약을 맺은 의원의 의사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혈액검사, 약 처방 및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