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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남구,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자원봉사자 모집

4월 8일까지 접수, 현장 지원인력 100명 선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오는 5월 열리는 ‘2022년 현대 양궁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안내 및 경기 운영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현대 양궁 월드컵 남구 자원봉사자 모집이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세계 양궁 스포츠의 축제장을 만들고, 빛고을 광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양궁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남구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는 현장 지원인력으로 100명 가량이며, 사정에 따라 모집 인원은 변경될 수도 있다.

 

 

대회에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빠짐없이 활동하면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개최기간인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대회 장소인 주월동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선수단 안내를 비롯해 주차 관리, 대회 운영본부 지원, 경기 진행, 연습장 관리, 경기장 출입 통제 및 경기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자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남구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자원봉사자 각 개인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와 상의 등 유니폼을 비롯해 교통비를 포함한 활동지원비 1만원을 매일 지급하기로 했으며,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회가 끝난 뒤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광주시장과 남구청장 표창장 등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022년 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남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양궁 월드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 선수단 241명과 임원 114명이 예비 참가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이들은 오는 5월 16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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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서울36의원(대표원장 유은실), 365열린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갑성), 서울연세의원(원장 심희수), 연세라파의원(원장 한재혁), 연세재활의학과의원(원장 박성진) 등 5개 의료기관과 ‘건강 취약계층 의료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문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일차 의료 방문 진료’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동네 병원에 왕진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지만,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구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 진료와 보건소의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사업을 연계한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39명의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협약을 맺은 의원의 의사들이 직접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한다. 의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혈액검사, 약 처방 및 복약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