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취임사를 하고 있는 한상용 고창 한국미술협회 지부장>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제10대, 제11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고창 유교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박미애 지부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 제11대 한상용 지부장 취임사 그리고 축사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한상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를 이끌어 오신 박미애 지부장과 임원진, 회원님들 모두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높은 뜻은 이어받아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의 발전을 위해 3년간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운영하여 예향의 고장 고창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한상용 회장은 한국미술예술제 심사위원 및 동백서화전․한국미술제․한국예술제․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의 초대작가 활동하며, 전북대학교 총장상(2012), 국무총리상(2012), 대한민국미술대전 연3회 특선을 수상하는 등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로, 고창미술작가 창작전시회 및 고창미술협회 창작작품 기획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