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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주시,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비로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알렸다.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가칭)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지역사회 청년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 미취업 청년과 청년 니트족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 챙김 프로젝트’,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등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년의 삶의 질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지원센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정책을 펼치는 구심점이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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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0월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의회와 아랑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재준 수원시장・이애형 경기도의원・정승태 아랑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가 ‘고위기 청소년 치유와 대안교육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지정토론은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구자송 아랑학교 이사장, 박종석 수원보호관찰소 소년과장,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 순으로 진행했다. 박주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심리‧정신적 건강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경계선 지능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학업 유지와 사회적응을 위해 검정고시 및 대입 등 학습지원과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직업훈련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