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육거리소문난만두에서 ‘전통시장 K-푸드 해외시장 진출사례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먹거리가 국내 소비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육거리소문난만두 이지은 대표와 골목막걸리 박유덕 대표는 전통시장에서 창업해 활동 중인 청년상인으로, ▲해외판로 개척과정, ▲현지 소비자 반응, ▲수출․유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전통시장 K-푸드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육거리소문난만두의 이지은 대표가'전통을 지키는 혁신, 청년상인 K-푸드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통시장의 문화와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브랜드를 검증 가능한 글로벌 K-푸드 모델로 확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제조 표준화·유통 다변화·수출 로드맵 구축을 통해 단계적 글로벌 진출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상인의 강점인 콘텐츠 기획력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역량이 전통시장 상품의
[아시아통신]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2026년 해운대 사람책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방’은 종이책 대신 특정 분야의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지닌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공감과 소통 중심의 배움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책 등록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신중년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하며, 해당 분야에서 2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의 직장 근무 또는 프로젝트 참여 등 전문 경력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람책으로 활동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람책을 만나고 싶은 구민은 개인 및 단체는 2인 이상, 기관은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만남 희망일 기준 최소 14일 전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구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책 1인당 최대
[아시아통신] 안동시는 병오년 첫 번째 소통 행보인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월 30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12일 강남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 녹전면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3,200여 명의 시민을 만나며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2026년 안동시 시정 추진 방향과 읍면동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권기창 시장이 직접 주재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296명의 시민이 355건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과 건의 사항은 ▲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대응 ▲파크골프장 운영방식 변경 ▲중학교 이전 및 스포츠타운 조성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경로당 신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 농업용수 및 상수도 공급 ▲수돗물 반값 지속 시행 ▲도로 선형개량 및 확포장 등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됐다. 권기창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처
[아시아통신]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가 2월 2일부터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문영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며 ㈜골프T가 운영하는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태국 방콕에 있는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각 1억 원, 우승상금은 각 1500만 원이다. ‘1회 대회’는 2월 2일에서 4일까지 예선, 5일에서 6일까지 본선이 열리고 ‘2회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6명, ‘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밀라노 임시 영사사무소는 2.4.(수)~2.23.(월)간 주밀라노총영사관 내에 설치되며, 외교부·경찰청·소방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3개조(총 19명)로 나뉘어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외교부는 1월 30일 오후 임상우 대표 주재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여, 각 부처 파견 신속대응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계획 및 현지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 대표는 신속대응팀원들에게 ‘원팀’ 으로서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 ▶밀라노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 파악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 점검과 우리
[아시아통신] KBO가 주최하는 ‘2026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는 31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14박 15일간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중3 권역별 캠프(북부/중부/남부 각 40명씩)에서 훌륭한 기량과 태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속적인 별도의 소집 훈련을 통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기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선수들을 면밀하게 지도할 코칭스탭으로는 김한수 감독을 중심으로 채종국(내야수비), 권오준(투수), 이성우(포수), 민병헌(타격), 정진호(외야수비/주루), 김명성(투수) 코치가 참여해,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또한, 기술 훈련 외에도 올바른 야구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산 기장군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KBO 야구센터 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월 2일 오전 10시 30분, 팔달구 효원로에 위치한 파티움하우스 5층 연회장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민협의회장의 신년 인사, 인사 말씀, 활동 영상 상영, 2025년 활동 성과 보고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시민협의회의 연대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군공항 이전은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이 함께 걸린 사안으로, 시민의 뜻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월 2일 의장실에서 최승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장을 만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승규 지사장은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필요성을 중심으로 공단의 현안을 설명했다. 불법 개설 의료기관 등으로 인한 보험 재정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조사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특사경 도입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강보험 운영 현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함께 논의됐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출범식 및 만세구청 개청식'에 참석해, 전국 최초 4개 구청 동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권역별 구청 설치를 통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민 생활권 기반 행정체제 전환을 대내외에 알리고, 인구 106만 대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이용운·오문섭·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홍노미 만세구청장과 시민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청의 특색과 시민의 희망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 유공자 표창, 출범 선언 버튼 세레머니와 레이저 퍼포먼스, 치어리딩 축하공연, 제막식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구청별 숨은 공로자(소상공인·기업인·농어업인 등)에 대한 표창과 구민 인터뷰 영상은 지역
“큰 일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원칙들을 세워 그에 따를 것이되, 작은 일에는 그저 자비심이면 족하다.” 알베르 카뮈 저(著) 김화영 역(譯) 《안과 겉》 (민음사, 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큰 일은 인생의 방향과 가치를 결정하기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필요 합니다. 원칙이 없으면 상황에 따라 쉽게 자신을 배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작은 일까지 모두 원칙의 잣대로만 재단한다면 삶은 딱딱해지고 인간 관계는 숨을 잃습니다. 그래서 카뮈는 사소한 일들 속에서는 너그 러움과 여백, 즉 자비심이 우리를 인간답게 지켜 준다고 말합니다. 원칙만 있는 사람은 차갑고, 자비심만 있는 사람은 중심을 잃기 쉽기에 두 가지는 서로를 보완해야 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큰 일 앞에서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리의 신앙적 원칙을 견고히 세워야 합니다. 진리 라는 푯대가 없다면 우리는 거센 세파에 휩쓸려 요동할 것입니다. 그 러나 일상의 사소한 관계와 타인의 연약함 앞에서는 율법적인 잣대 대신 예수님을 닮은 따뜻한 긍휼과 자비심을 베풀어야 합니다. 원칙만 강조 하면 인간 관계는 차가와집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한 사명 앞에서는 단호하셨습니다.
“만약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다른 사람 에게 넘겨주기 때문이다.” 멜 로빈슨, 소이어 로빈슨 저(著) 윤효원 역(譯) 《렛뎀 이론》 (비즈니스북스, 9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말과 행동에 마음을 빼앗기며 내 삶의 주도권을 스 스로 넘겨줍니다. 멜 로빈슨의 말처럼, 심각한 스트레스는 내가 가진 힘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했을 때 시작됩니다. 타인의 생각과 반응은 본래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인데, 우리는 그것을 붙잡으려 애쓰다 지치게 됩니다. 누군가의 한마디에 하루가 흔들린다면, 이미 내 감정의 열쇠를 그 사람에게 맡긴 셈입니다. 스트레스의 근원은 상대가 아니라, 그에게 힘을 부여한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회복의 출발점은 남을 바 꾸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의 중심을 다시 나에게로 돌리는 일입니다. 타인을 존중하되, 내 감정과 자존감의 결정권은 내가 쥐어야 합니다. 바람은 통제할 수 없어도 돛의 방향은 조절할 수 있듯, 삶의 주도권은 내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나의 평안과 가치를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인정과 평가에서 찾으려 하는 영적 우상숭배와도 같습니다. 타인에게 빼앗긴 마음
“나는 열등감 덩어리였다. 우선, 키가 작았다(중략). 학교 다니는 내내 5번을 넘겨본 적이 없다(중략). 가정 쪽으로도 열등감이 컸다. 생모가 일찍 돌아가시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은 고스란히 열등감으로 돌아왔다(중략). 약주를 좋아하셨던 아버지로부터는 늘 호통만 들었다. (중략) 그림을 좋아하고 열심히 그렸는데, 미술 성적은 좋지 않았다(중 략). 그런데 결정적인 열등감은 돈이 없다는 거였다. 그림을 그리고 싶 어도 재료를 살 돈이 없었다. 물감 튜브를 면도날로 째고 긁어서 썼다. 짜증도 나고 슬펐다.” 이외수 저(著) 《마음에서 마음으로》 (김영사, 288-2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열등감에 대해 많이 언급했습니다. “나는 깡촌 출신에 열등감 많은 청소년기를 보냈다.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다.”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175쪽) 그런 그가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문학이 나를 구원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3년 뒤에 당시 내로라하던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비로소 열등감으로부터 헤어날 수 있었다.” (289쪽) 그가 훗날 삶을 돌아보며 ‘열등감’에 대해 이
“나는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넣었다. 그러니 나는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고백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다. 독서는 지금 여기서 저기로 부단히 탈주함으로써 이제껏 만나 보지 못한 책과 사랑에 빠지는 행위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자신을 버 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빠져 버리겠다고 선언한 사람이다.” 유영만 저(著) 《독서의 발견》 (카모마일북,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독서는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존재의 변형을 불러 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익숙한 자아의 울타리를 벗어나, 타인의 사유와 감정과 세 계관 속으로 잠시 여행합니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돌아오면 미세하지만 분명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독서는 ‘탈주’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저기로, 나에게서 너에게로 이동하는 행위입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자신을 잊고 사랑하는 이에게로 기꺼이 빠져들 듯, 독서는 그에게 빠져듭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하나 더 열리는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후 이러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다면 어떠하겠습니까. 독서가 낯선 세계로의 ‘탈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