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 상주시 당협에서 황교안 전 대표와 상주·문경 당협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임이자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황교안 전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당원교육 및 혜택 ▲당의 미래 비전과 ▲대선 경선 준비 방향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황교안 전 대표는 “책임당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상주·문경 당협 임이자 의원과 당직자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국민의힘에 많은 대선 주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과거 대선후보를 내는데에도 급급했던 우리 당이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는 매우 긍적적인 변화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어려운 시기 당을 이끈 굳은 의지로 정권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정상국가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 당원들과 소통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제7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원식 의원 대표발의)’ 과 시청과 교육청 조례를 대상으로 조례의 시행 효과와 목적 달성 등을 분석‧평가하고자 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차성호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대상자에 대한 선정 심의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공적 심사위원을 증원하고, 위원회의 간사 직위명을 명확히 하여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이어 2021년도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의정슬로건 정비와 의회 물품 적정량 제작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의정활동 적기 보도를 위한 조치계획에 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된 방제 활동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삼육대학교의 김동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5월 초부터 와부읍 강변 및 도심에 집중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도된 △강변에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 대형 스크린 설치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장비 개발(삼육대와 ICT 돌발해충 방제 시스템 개발 MOU) 등 변화된 방제 방법의 추진 사항 및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의 한 위원은 “매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방제 활동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며 “우리 방제 위원들이 지난 4개월간 주요 출몰 지역에 대해 모니터링한
<최광근선수가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를 한판승으로 누른 후 포효하고 있다> 최광근(세종시 장애인 체육회 시각장애 등급B2)이 도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에게 한판승으로 승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최광근은 3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무릎 십자 인대 수술을 하는 선수생활의 위기도 있었지만 인내와 노력으로 극복하고 선수생활을 해오면서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란 큰 업적을 남기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한국의 김현욱선수가 영국의 토마스 매튜스 선수를 상대로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4강 경기에서 한국의 김현욱선수가 영국의 토마스 매튜스를 꺽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도쿄 메트로 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 준결승 전에서 (울산장애인 체육회) 소속 김현욱선수가 투혼을 발휘하여 승리를 하는 기염을 발휘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8월 23일, 무악동 7-662 인왕산 현대아이파크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되어 있던 100m 구간의 기존 화단을 확장, 새롭게 정비하고 방음벽을 도색해 걷기 좋은 도로를 조성한다. 김금옥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워낙 관심이 크다. 도로 등 주거 인프라가 구민 삶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약사업이었던 ▲ 필운대로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 경복궁역 주변 마을경관 개선사업 등은 완료되었고, ▲ 사직공원 도로정비사업도 이 달 첫 삽을 뜬다. 의원 활동 전에도 자하문로1길, 새문안로7길, 사직로6길, 새문안로5길, 사직로9길, 필운대로1길 등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종로가 걷기좋은 도시, 보행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이름이 난 것은 김금옥 의원의 노력이 상당하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이 주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 는 생각으로 늘 직접 걸어다니며 구민들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 이라는 김의원은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
울진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위생업소에 대해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진지역 목욕장, 휴게음식, 일반음식점의 영업주 및 종사자 코로나19확진으로 접촉자 자가격리, 유전자 증폭(PCR) 선제검사 등 울진읍 상권이 위축되는 등 주민들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하여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찰합동 4개팀 20명으로 특별단속팀을 구성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지난 7월말까지 일반음식점 6개소,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했으며, 행정지도 4,000건, 과태료 17건(950만원)을 부과하였고 현재 목욕업 1개소, 일반음식 5개소, 휴게음식 2개소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울진군은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부터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 휴일 및 야간 시간대 예외 없이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8월 중순부터는 민원 다발 대상업소인 목욕장, 일반음식, 휴게음식, 유흥주점, 이미용, 숙박업 등 12시까지 운영제한 시설에 대해 시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8.27일 권농동 일대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빗물마을 조성사업은 아스팔트 대신 화강판석을 이용한 친환경 도로를 조성하여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하수도로 배출되는 양을 줄임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는 미래형 친환경 사업이다. 서울시 예산 7억원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1년쯤 지나면 화강판석 사이 틈에 자연스럽게 풀과 꽃이 자라고, 지하 생태계도 보존된다. 꼬불꼬불한 골목길 모양은 인위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남는 공간을 틈새정원으로 조성한다. 빗물저금통에 모은 빗물은 화단 가꾸기, 물 청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택 부의장은 “권농동, 와룡동 일대는 창덕궁, 종묘와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보니 노후된 기반시설로 주민들의 불편 또한 큰 지역” 이라며 기 추진하고 있는 권농동 도시 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농동 도시 재생사업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 한 모범사업이 되고 있다. 낙후된 도시환경 정비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저출산‧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귀농‧귀촌‧귀향 활성화 및 농촌주택개량과 농촌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공급한다. 그동안 문경시는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실시해 2019년 1,051세대, 1,350명, 2020년 1,164세대, 1,399명을 문경에 정착시켰으며, 그 배경에는 귀농인 보금자리 운영, 귀농인 소득작물 시범 사업, 체계적 영농 교육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이 있었다. 특히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여 예비 귀농인들이 1년간 살아보도록 하는 귀농인 보금자리 사업은 농촌살이를 체험하며 주택과 영농기반 확보, 영농컨설팅과 현장교육 등 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역할을 하며, 2014년부터 61세대 142명이 이용해 정착 인원은 37세대 84명에 이른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도시 자영업자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은퇴자, 젊은 층의 재택근무 증가로 귀촌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귀촌하려고 하면 집을 구하기 어렵고, 보금자리 사업 또한 대기자가 많고 농촌 빈집은 노후 방치되어 리모델링 활용이 어려운
문경시는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 지킴이’가 오는 9월부터 2년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 지킴이’는 각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는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성하여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복지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포함 509명을 위촉하는 한편, 문경우체국, 한전엠씨에스(주) 문경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문경시지회,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7개 기관·단체들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문형 직종 종사자 400명을 추가로 구성하여 총 909명의 행복문경 지킴이가 활동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도움을 요청, 복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