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구강보건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이 취약한 유아,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해 비대면 구강관리 동행자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관리 동행자 사전교육을 시행한 후 구강관리 동행자들이 자체 시설에서 시설 입소자 및 원아에게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 동행자 교육 지원 7개소(장애인시설 및 어린이집 등) 또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치아모형 인형, 틀니세척기 등 구강관리 교육자료 총 4종 대여, 대상자를 고려한 틀니세정제, 불소용액 등 구강관리용품 총 10여종을 지원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구강건강관리 생활습관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강건강 스스로 지키기 프로그램을 가정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한 24시간 상황관리 신속 대응·조치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차단을 위해 재난상황실 근무 인원을 기존 1일 4명에서 7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한 읍면동 초동 대응태세 점검, △신속 재난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 및 사회재난(가스폭발 등)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수칙 이행 및 격리장소 이탈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 및 통신오류가 자주 뜨는 인원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이탈 의심시 전담공무원과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점검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의 대표발의로 청구인의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 주민감사청구인수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한다. 강성민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2021. 1. 12.)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감사청구인수에 관한 조례」의 제정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법」 관련 조문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에는 청구인의 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것이 포함된다. 금번 「제주특별자치도 주민감사청구인수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으로 2022. 1. 13 시행예정인 「지방자치법」에 맞도록 인용조문을 수정하고 주민감사 청구인의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6일 오후 노인복지시설(경기도 의왕시 소재,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여 관계자 등을 위로했다. 김현수 장관은 “농식품부 직원들도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단체장 16명이 상수원 규제로 인한 주민 삶의 실상을 알리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희망하는 편지를 16일 주요 대권후보자들에게 부쳤다. 앞서 지난 13일 조안면 아이들은 상수원 규제 개선 소망 편지를 대권후보자들에게 보냈고, 단체장들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싣기 위해 벌 벗고 나선 것이다. 조안면은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공급이라는 명분하에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역의 84%(42.4㎢)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규제를 받는 지역이다. 이에 생활 필수시설인 병원,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등이 단 한 곳도 들어설 수 없으며, 생활 편의시설도 찾아보기 힘든 상태로 1970년대의 낙후된 모습 그대로이다. 주민들은 46년간 규제로 인해 생계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희생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조안면 단체장들은 한 명 한 명의 주요 대권후보자들을 향해 힘주어 얘기한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하는 삶을 희망하며, 자신의 세대보다는 후손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편지에 담았다. 또한 조안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기를 촉구하며,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수제천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수제천의 고장 정읍에서 열렸다. (사)수제천보존회는 16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무고복원 및 수제천 전승 실태 학술대회’를 열었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2회 수제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수제천의 본고장으로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수제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남대 현경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수제천 학술대회는 경북대 이동복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조법종 우석대 교수의 ‘정읍사의 고려전승과정에 관한 사회적 고찰’, 임미선 단국대 교수의‘대악후보에 의한 정읍곡 복원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안현정 이화여대 교수의 ‘대학후보에 의한 정읍곡 복원의 실체적 접근’과 인남순 한국전통문화연구원장의 ‘악학궤범에 수록된 무고 복원의 실체적 접근’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날 열린 정기연주회에서는 장중하고 화려한 수제천 음악과 평화로운 날을 기원하는 ‘해령’이라는 곡의 연주가 펼쳐졌다. 또 고려 때 들어온 당악 보허자(步虛子)를 비롯해 정읍에 정착해 활동하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남양주 현대병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475만 원 상당의 정육 세트 50개를 지난 15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베지밀과 같은 현물 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육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이 후원한 정육 세트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위문하고,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관내 업체 호랭이떡방, BHC평내점, 피치버스평내점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호랭이떡방에서 송편 1.3kg 30세트, BHC 평내점에서 치킨 30세트, 피치버스평내점(대표자 이영도)에서 피자 40판을 후원했다. 또한,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식료품 17종 25세트,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평호사모회에서 백미 10kg 20포,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선물 꾸러미 30세트를 후원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끼지 않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관심 덕분에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관내 업체와 지역 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와 박광식 집사는 지난 15일 북한 이탈 주민 지원을 위해 상품권 10만 원과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문 목사는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남양주시가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동문 목사가 정책 제안 포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박광식 집사가 헌금 일부를 기부하며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빌리지 살렘교회 김동문 목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청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탈출 에피소드를 듣고 눈물도 흘리기도 했다. 너무 늦게 북한 이탈 주민에게 관심을 갖게 돼 죄송하다.”라며 “이번 추석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김동문 목사님은 남양주시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회 복지 실천가로 평가된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문 목사님과 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NH농협생명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사적 차원의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신재국 구세군 서울지방장관, 최철호 구세군남양주교회 담임사관,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의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사과, 감자, 사골곰탕 등 전국 농협에서 생산한 23개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우리의 이웃들이 행복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농산물 꾸러미를 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만나지 못하고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명절만큼은 풍요롭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NH농협생명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