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주최로 열며, 광주시는 지역기업과 함께 안전산업 육성정책 및 지역기업의 안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업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하는 광주시는 안전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안전산업 우수기업들을 모집, 발굴해 박람회 참여와 각종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했다. 또 안전산업 신기술공모전,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국비사업 추진 등 지역의 재난안전산업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대표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미래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선도 도시인만큼 이와 융·복합 가능한 우선 과제로 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정읍시가 가을 관광으로 집중된 내장산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와 전라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10일 정읍시청에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형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장산리조트 체류형 관광지 기반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체류·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JB금융그룹 연수원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에 이어 이번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의 숙박시설 유치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2025년까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41,404.9㎡ 부지에 풀빌라 등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 458억원을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풀빌라 75객실과 수영장, 헬스장,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호텔형 숙박시설 건립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행사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 등을 감안하여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뒤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각자의 핸드폰, PC,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 시청하는 오프라인 + 비대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에서는 <직원격려>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 일선 현장 에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 가족을 격려<미래비전>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우리의 現 모습과 전문성이 강화된 미래 해양경찰의 비전 확인<다짐선서>22년 만에 개정된 新 헌장을 낭독, 다짐하며 국민을 위한 우리의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새롭게 변화된 해양경찰 모습 부각, 전국 1만 3천 여명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배타적 경제수역(EEZ)’발효일을 기념하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지켜주기, 거리두기, 극복하기’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2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 제주, 생활 방역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물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127개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김규범·이성호의 ‘어멍손’, 중·고등부 대상에는 강이레의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가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작 ‘어멍손’은 버스정거장의 기능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엄마의 손길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등부 대상작 ‘버스용 자동 손소독기' 는 버스에 탑승하는 동시에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도청 등 공공공간에서 전시·홍보될 예정이다. 박재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적용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주시는 전주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 등 전주음식을 요리하는 영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주 음식 미니어처 영상 공모전’을 연다.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주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미니어처 도구와 미니어처 세트장을 활용해 촬영한 전주음식, 전통주, 전주10미 등을 조리하는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 파일형태는 mp4, mov, avi, wmv 영상이어야 한다. 영상주제는 △한정식, 백반, 비빔밥, 떡갈비, 콩나물국밥 등 전주밥상 △막걸리, 모주, 이강주 등 전통주 △초코파이, 물짜장, 칼국수 등 SNS에서 인기 있는 전주 음식 등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주음식과 관련된 정보는 전주음식이야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시상금은 대상 작품 3개에는 각 200만 원이, 입선작 7개에는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 중 일부 콘텐츠는 전주음식 관련 기념품으로 제작·출시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정책사업을 선보인 기초자치단체장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가단은 주민 쉼터인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복잡한 갈등 해소를 위해 규제와 단속 대신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해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받는 주민들, 노점행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대기전력 차단 운동에 대해 널리 알리는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일 지방정부 회의에서 체결한 도·시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챌린지 주자로 나선 양승조 지사는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기후위기 시대, 바로 지금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은행 등 대국민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지철 도교육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기전력차단 #냉온수기OFF환경ON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나우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살예방 집중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나우캠페인은 나에게서 우리로 ‘소통’과 ‘관심’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나우톡해’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이다. ‘자살예방 집중교육주간’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9월 6일 ∼9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수업자료와 교육콘텐츠를 도내 각급 학교에 배부하고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한편, 교원 대상 게이트키퍼 역량강화를 위한 원격연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 10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어요.’라는 주제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나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우리 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전원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산림복지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시설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설치해 삶의 질 향상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사업으로 소전원에 아왜나무·왕벚나무 등 수목 25종 2,700주를 식재했으며, 미로원·캠핑마당·휴게쉼터 등을 만들어 시설을 이용하는 소전원 아이들과 주민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복지공간을 조성했다. 김산 군수는 “나눔숲 조성사업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 주민들이 쉽게 숲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나눔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10일 오전 10시, 도청입구 사거리에서 ‘소상공인 희망 착한 선결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19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결제 후소비 캠페인으로,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차량 유동량이 많은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두 플래카드 홍보를 진행했으며, 플래카드를 본 일부 도민들은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단골 업장에 대한 선결제를 약속하였다. 김태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선결제 캠페인이 업체의 자금난을 일부 해소하여 작은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내 많은 단체들이 동참하여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