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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간호학부 4학년 “잘할 수 있SHU” 후배사랑 장학금 기탁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에서는 졸업을 앞둔 선배가 후배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는 ‘잘할 수 있SHU’ 후배사랑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잘할 수 있SHU” 후배사랑 장학금은 선배들이 제안한 선발기준에 근거하여 학업에 열의를 보이고 간호학생으로서 모범을 보인 후배들을 직접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첫 4년제로 졸업했던 2015학번 졸업생들의 소중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4년 연속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28일 “잘할 수 있SHU” 후배사랑 장학금을 기탁한 간호학부 4학년 대표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장은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어렵고 희망이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금까지 잘해 왔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선배들은 믿고 응원한다”는 격려와 “간호학 전공 과정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간호전문 지식과 기술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다. 

 

 

 

 

 

우리 후배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런 ‘후배사랑 장학금’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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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