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속보

서울국유림관리소, 제재목(일반용재) 규격·품질단속 추진

제재목 품질표시 등 시행사항 단속 및 계도홍보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재목(일반용재) 품질표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속해서 제재목(일반용재) 지난 1년여간의 품질표시제도에 대하여 목재 업계의 혼란을 축소하기 위한 계도 홍보를 시행해 왔으며 제도의 정착단계에 있다고 판단하여 홍보 및 계도 위주의 단속이 아닌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또는 보관 중인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과 품질표시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품질인증을 받은 목재제품이 소비자에게 공정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며,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제재목의 경우 제품 1본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며, 최소 유통 단위 “묶음 표시”가 가능한 경우는 동일 수종, 동일 등급으로 공급되는 경우와 동일 수종의 한옥 부재 용도로 공급되는 경우 묶음 표시가 가능하다. 김종룡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제재목은 다양한 규격이 존재하므로, 목재 등급 평가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품질표시에 온 힘을 다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도의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