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하여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
수원문화재단 제9대 오영균 대표이사 취임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로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인 오영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3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수원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오영균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으로 경기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수원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부혁신위원, 공학한림원 기획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평가단장, 행정개혁시민연합 미래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발전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지방행정 및 공공기관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평가하고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앙정부 및 지방행정 혁신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새로운 수원 기획단’ 공동단장으로 ‘민선 8기 수원시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수원특례시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수원시 문화·예술·관광과 지역경제에 더욱 크게 기여하는 조직이 되게 하겠다”며, “전문가
훈장골 수원점, 호매실동 어르신께 오찬 대접 [아시아통신] 지난 29일 장독마저 깬다는 봄추위가 이어지는 날,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훈장골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한 약 15년 동안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만의 특화 사업이다.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고 있다.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하며 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이라지만 호매실동 어르신들에게는 훈장골이 있어 올해도 감사하고, 든든하다. 훈장골 관계자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매월 식사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외식 기회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리고, 덕분에 호매실동에 봄이 일찍 찾아온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방학 이벤트 운영 [아시아통신]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월 28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하나로 작은 도서관 방학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작은 도서관 방학 이벤트에서는 이야기 할머니를 초청하여 구연동화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좋아하는 글귀를 적어 보는 캘리그래피와 양말목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둔동 새마을문고 문미영 회장은“이번 작은 도서관 운영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웠던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은 물론 서둔동 시민들이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28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 추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전통 장(된장, 간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을 담글 장독을 깨끗이 씻고, 소금물에 메주를 담그는 등 장 담그기 활동에 힘을 보태며 맛있는 된장과 간장이 만들어질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만큼 더욱더 맛있고 영양 가득한 장으로 담가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수원시 팔달구, 오는 6일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채소, 화훼 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행사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방학이 지루한 초등학생과 함께 방구석 탈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 클래스를 시작하여 2월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기 클래스는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춤을 추고, 직접 빵을 만들며, 독서 수업을 하는 것이 즐겁다며 연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빵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학부모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정자2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추진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문고 회원들이 겨울방학 동안 홀로 집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학습지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기·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 영어·중국어 회화 교실, 이야기 나눔까지 기획하고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방학 동안 집에서 외롭게 있었던 아이들의 학습 습관 개선이나 여가 활동 증진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우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 혼자 있는 아이들 대상으로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줌과 더불어 관내 대학생들의 봉사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는 지난 28일,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의 가치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장애 인식 개선 및 점자 기초 강의와 휴대용 점자 인쇄기인 ‘블로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동화책을 번역하는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점자 동화책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기증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3동 박신일 동장은 “손으로 읽는 문자인 점자를 배우는 방학 특강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의 첫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플라잉수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8일 수원화성에서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 가정 5가구 21명이 참여해 플라잉수원과 화성어차를 타고, 국궁(활쏘기) 체험을 했다. 플라잉수원은 플라잉 탑승 비용을 후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저출생대응팀을 신설하며 ‘다(多)가치 키우는 빛나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