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제5회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예비창업자, 3년 미만 창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제한이 없지만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서면평가(예선)와 발표평가(본선)로 진행하며, 학생부 3팀, 성인부 6팀을 선정해 총 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면평가에서 선발된 성인부 팀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 피칭 실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6일 오후 3시까지며, 컨설팅 기간을 거쳐 10월 28일 발표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어업경영체 등록 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5년 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의 보전과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업·어촌의 가치를 증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울주군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업인이다. 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로서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등을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 해당된다. 단,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타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수산사업 보조금 부정수급자 △어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2025년 수산공익직불금 수령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은 최종 선정된 대상 어가에 연 60만원의 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서생역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명칭이 함께 표기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서생역의 역명부기를 신청했다. 역명부기는 역명 아래 괄호의 형태를 표기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이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이달 열린 역명부기심의위원회에서 서생역 역명부기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간절곶 역명부기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1천126명 중 1천97명(97.4%)이 동의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울주군이 동해선 서생역 역명부기 사용기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서생역의 공식 표기가 ‘서생역(간절곶)’으로 변경된다.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은 이달 중 국가철도공단과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중 역내 표지판을 서생역(간절곶)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역명부기를 통해 서생역에 간절곶이 함께 표기되면 울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천70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2천996억원보다 710억원(5.46%)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712억원 증가한 1조3천10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억원이 감소한 599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국·시비보조금 627억원 △세외수입 201억원 △특별교부세 14억원 △특별조정교부금 28억 등을 증액하고, △지방세 282억원을 감액해 반영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618억원을 반영해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주민 건의사항의 원만한 처리와 생활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산업·중소기업 분야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618억원 △단수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특례보증 3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7억원 △가족센터 리모델링 5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억원 △경로당 기능활성화 사업 2억원 등을 증액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8월 22일 오전 9시 남울주소방서 중회의실에서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 인증서’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위 황길모 ▲소방장 윤창빈 ▲소방교 김광호, 노건태 ▲소방사 안병훈, 김성길, 조준영, 박태하 등 구조·구급대원 8명에게 수여된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소재 기계사고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 손모(남·60대) 씨를 전문응급처치와 함께 최단시간 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 신속한 이송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장애를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하반기 ‘문화유산 스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그리기(드로잉)와 채색 기법을 익히고 울산의 문화유산이 있는 풍경을 그리게 된다. 강사는 루이스아트랩 대표 반효주 작가가 맡는다.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월 6일 ‘펜을 이용한 드로잉 기초 연습’ ▲9월 13일 ‘투시도법의 이해 및 한옥 스케치 방법 알아보기’ ▲9월 20일 ‘워터브러쉬를 이용한 수채 채색 방법 알아보기’ ▲9월 27일 ‘문화유산 스케치 및 채색’으로 구성된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스케치 노트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경 그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
[아시아통신]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한다.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각계각층의 깊은 애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세계유산 등재가 지닌 의미를 되새긴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에서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17번째 세계유산이 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눈다. ▲‘2부: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등재된 의미를 알아보고,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한다. ▲‘3부: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에서는 1970년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복지 분야에 접목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돌봄 서비스’는 평상 시 감성 대화, 복약·일정 알림, 치매 예방 콘텐츠, 음악·심신 안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24시간 즉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지난 2023년 시범사업 당시 울주군의 80대 독거노인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위급상황을 알리고 119 구조를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에도 6차례 응급이송 사례가 보고됐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기존 1인 가구 노인·장애인·중장년층 중심에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근 퇴원환자와 임시주거시설 거주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울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현재 독거노인 등 6,542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장비를 설치
[아시아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22일자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총 4개 지구, 6.28㎢ 규모로 확대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규모 순위가 기존 7위에서 5위로 높아지게 됐다. 또한 산업기능 다변화로 울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 2020년 지정 당시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에 4.75㎢ 규모로 출범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약 32% 늘어난 6.28㎢로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조성에는 약 1조 60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55억 원이 기투자됐고, 1조 248억 원은 신규 투자 계획으로 국비(1.7%), 민간자본(42.9%), 기타(55.4%)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지구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세권의 교통 접근성과 기존 연구개발(R·D) 업무(비즈니스) 지구와의 연계성을 기반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8월 21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울산큰애기 엽서책(엽서북), 최우수상에는 울산큰애기 우표 자석 꾸러미(마그넷 세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울산큰애기 반창고(밴드)와 종갓집울산큰애기 자판 덮개 꾸러미(키보드 키캡 세트), 장려상에는 울산큰애기 반잔 꾸러미(세트), 큰애기가 딱 붙여줄게예 자석 종이 꽂이(클립 홀더), 울산큰애기 가죽 여권 보관집(케이스)이 뽑혔다. 한편, 중구는 특색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총 9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산큰애기가 전국적인 인기 캐릭터(상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